일본의 여성 싱어송 라이터 '오카무라 타카코'(57)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22일 소속사에서 밝혔습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422-04220238-nksports-ent [원문]
기사에 달린 거의 대부분의 댓글 내용은 응원 메시지가 다수입니다.
해당기사에는 빠르게 댓글들이 달리고 있는 중인데,
공감순으로 훑어내려가면서 눈에 띄는 댓글들을 추려봤습니다.
(댓글 수가 700여개 달려있을때 기준입니다. 계속 증가중입니다.)
s***| 1시간 전 187/ 5
나도 4년 전에 암이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의료기술은 굉장히 앞서고 있기때문에 괜찮습니다!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주세요!
***| 55분 전 173/ 32
요즘 백혈병이 많은 것 같아.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원자력 발전 사고의 영향도 시야에 넣는것이 좋을지도..
지진 직후의 노라우시나 야생동물에의 영향같은 것이 거의 보도가 되지않는 것은, 정부가 숨기고 있다는 기분이다.
g***| 1시간 전 92/ 2
저도 참담하면서도 만성적인 백혈병입니다.
아마도 기사에는 무슨 백혈병일지 모르겠지만 아마 골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좋은 약도 생겨서, 급성에서도 그럭저럭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약은 평생 계속합니다. 고질적인 자신이라도 그렇게 말했어요.
뭐 지금은 감기약을 먹을 정도의 기분으로 병을 잊고 있었습니다.
급성은 그냥 조심해야 합니다. 되도록 면역이 떨어지는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음악 활동은 투어를 멈추고 스튜디오에서 제작해야 합니다.
완치는 골수이식밖에 없습니다.
저는 약으로 OK이기 때문에 부담이 되어서 이식은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나는 괜찮아, 그렇게 생각하고 코멘트를 하고 있습니다만, 설마 자신이 그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겠죠.
y*****| 47분 전 70/ 6
유명인사 백혈병 공표가 늘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아닌지.
환자 수가 늘었는지 공표하는 시대가 됐으니 늘어난 것처럼 보일지 궁금하네요.
원전 사고의 영향이 아니라면 좋겠어요.
체르노빌이 머리를 스쳐가네요.
f*****| 31분 전 36/ 1
저도 딱 1주일 전에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당일 입원했습니다.
매일 운동을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있으려던데요.
의사가 제시한 치료 로드맵은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나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이 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어요. 하지만 낫겠어요.
오카무라씨, 함께 힘냅시다.
a*****| 1시간 전 76/ 4
지강 선수도 백혈병으로 병을 이기고 있어요.
오카무라 타카코씨가 같은 병인 줄은 몰랐어요.
지금 의료중에서도 절대 나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은 힘들때지만 나아질것을 믿습니다.
오카무라 타카코상의 노래를 좋아합니다.
w***| 51분 전 46/ 6
최근의 백혈병이 많은 것은 고지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원인으로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건도 들 수 있지 않을까?
사람에따라 지나치게 반응해버린다.
세포,DNA의 파괴에 의한 영향,유전자의 이상 등을 생각할 수 있다.
s***| 1시간 전 35/ 2
급성라고 하는 것이므로, 통상의 백혈병과 달리,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지금은 쉬어 주셔서, 요양으로 전문해 주었으면 한다.
t***| 40분 전 25 / 2
유명인의 암이나 백혈병이 많은 것 같은데요, 정말 원전 사고와 관계없는 걸까요?
원래 이렇게 흔한 병이었나요?
n*****| 25분 전 5 / 3
왠지 젊은 여자들이 이 병에 걸린다는 것이 많군요.
유방암과 함께 여자들에게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사히 완치되어 복귀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m*****| 50분 전 25 / 3
요즘 암에 걸리는 사람이 많네요. 대기오염 관계인가요?
두명중 한명이 암이 걸리는 시절이라고 당연한듯 말하고 있지만 그건 힘든 일이에요?
잘 생각해보면 둘이서 대화하고 있다면 말하는 자신이나 상대가 암에 걸린다는 겁니다.
대책없이 이렇게 있다가 나중에는 3명에 2명이 암 발병이 되는 시기가 되면 어떻게 되는거예요?
핵 개발, 원전도 관련된 것 같지 않나요?
h| 30분 전 5 / 4
이상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백혈병은 여자가 발견률이 높을지도 모른다.
우리 아이가 생리때문에 피가 멈추지 않아서 의심스러워 병원에 가보니 백혈구가 적은 것 같다.
원자력 발전의 영향이라면 정말로 괴롭다, 칸 나오토가 발병한다면 틀림없어.
나이트****| 1시간 전 36 / 8
지나친 생각일 수도 있는데 암이 늘어나고있지 않나요?
방사능누출의 영향이 신경이 쓰여요.
vei***| 1시간 전 17 / 1
드디어 방사능의 영향이 구체적으로 표면화하기 시작했다.
향후 기하급수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해 갈 것이다.
s******| 1시간 전 51 / 4
왠지 지금 세상이 이상하지 않아?
마이너스 먹는거 각오하고 말하지만
8년전 원전사고의 영향이, 없지 않을텐데?
유통되고 있는 식품중에서는
미량이지만, 방사성 물질이 섞여 있는것 같고.
(정부와 관계없는 측정소의 검사결과 보면)
y*****| 3분 전 1/ 0
비판받을 말일지 모르지만...
연예인, 유명인의 암 보도... 언론 너무 시끄러운거 아닐까요, 본인의 고통을 안것처럼 위선적인 '감동바랍니다' 같은 보도에 위화감을 느낍니다.
투병생활을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t***| 1시간 전 21 / 1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젊은 분들의 발암이 증가하고 있다고 느끼는 건 저뿐인가요?
프**** 1시간 전 20 / 1
원전과 관련되어 있지
어떤 사람들은 자기 주위에서도 백혈병과 갑상선의 질병에 시달린단다
E*****| 1시간
최근, 여러명이 암으로 변하고 있습니다만, 옛 식생활을 재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u*****| 1시간 전 12 / 1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네요.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kjl*****| 1시간 전 3 /1
'호리 치에미'씨의 설암, 식도암에 이어 충격적인 소식이다.
백혈병이라고해서 '혼다 미나코'씨나 '이케에' 선수가 떠올랐다.
오카무라상의 완치를 기원합니다!
t******** | 1시간 전 15 / 0
최근 암의 발생빈도는 전에 없는 페이스입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으로부터 방출된 세계 제일의 방사능 오염이 기인하고 있지 않다고 누가 증명할 수 있을까요.
h*****| 6분 전 1 / 0
원전에 희생됬을 "가능성"이 있지요.
0***| 1시간 전 19 /1
많이 있구나,,,
연예인에 이정도 있는거니까.. 일반인은 더...
역시 지진 재해때의 원전사고의 영향? 이라 생각하니까..
t*****| 1시간 전 9 / 1
뭔가 큰 병을 앓은 유명인이 많구나
무사히 회복하시기를 빕니다
0*****| 7분 전 1 / 1
후쿠시마 원전의 영향 아니야?
적잖이 영향을 주어서 그렇지.
아*****| 1시간 전 2 / 0
기분 탓인지 최근 많은데요.
이웃분들도 장기 입원하셨어요.
아베가 만들려고하는 방사능 '세계관'이 무너지는 중입니다
아베에겐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의심병'이 돌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