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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31 16:35
대마도는 원래 우리나라 땅이었죠.
 글쓴이 : 비안테스
조회 : 1,102  

원래 한반도를 받쳐주는 발굽은 제주도와 대마도 2개였습니다.

그리고 옛 기록에 의하면 우리 선조들이 먼저 가서 터를 잡고 살고 있었고..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던지 일단 우리가 포기했습니다.

 

 가장 유력한 설은 자체적으로 자급자족하기 힘든 여건에서 계속된 왜구들의 수탈에 백성들이

섬을 버렸고 왜구들은 대마도를 해적섬으로 삼아 중간보급 기지로 활용하면서 조금씩 침습하기

시작해 자연스럽게 우리가 버린 땅이 되어버렸다고 보면 됩니다.


 근데 전 솔직히 대마도에 대한 욕심은 없습니다. 대마도는 영원히 일본이 가져도 상관없습니다.

단 그들이 독도만 건드리지 않으면.. 대마도보다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건 일본이 전혀 주장할 자격이 없는 땅입니다. 일본 본토와 너무 거리가 멀어 그들은

여기를 점유할 생각도 점유할 욕심도 없었으니까요. 최근데 산업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독도의

가치가 더욱 재조명 받는 데 그런 가치와 상관없이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그런 우리 땅에 욕심만 안낸다면 대마도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자꾸 우리 땅에 욕심을 낸다면 우린 대마도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류큐왕국의 재독립을 지지하고 아이누인들의 '에조치'의 독립을 전력 지지합니다.

 오키나와와 훗카이도는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야죠.

지지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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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19-07-31 16:36
   
Free Ainu, Ryukyu independence No.1
야구아제 19-07-31 16:38
   
문명이 한반도를 통해 섬들에 전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조선시대에는 섬을 유독 배척하였습니다. 제주 목사 정도를 파견해서 제주도를 본국의 영토로 삼았지만 근본적으로 섬사람들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 조선이었습니다.

대마도의 경우 왜구들의 본산으로 인식되어 세종조 때 정벌을 하고 대대로 조공을 바치며 조선의 벼슬을 받았지만 어떤 의미에서 우리가 중국에 형식적 사대를 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대마도는 조선에 대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 것이 맞습니다.
     
비안테스 19-07-31 16:40
   
조선만 우리나라가 아니라 고려 신라 가야 고조선 다 우리나라였습니다.
 그 시절 대마도는 우리 땅이었죠.

 결국 먹고 살기 힘들고 거듭된 본토 왜구의 침략으로 백성들이 대마도를 버린 겁니다.
조선 초기에는 김종서 장국이 대마도를 정벌하기도 하는 등 애를 썼지만 그 때 뿐이었죠.
 결국 대마도는 우리가 손을 놓은 땅입니다.
          
야구아제 19-07-31 16:42
   
글쎄요, 대마도를 정벌한 데에는 대마도가 왜구들의 본산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안정화가 필요해서 한 조치입니다.

영토확장과는 개념이 다르죠.

조선의 정책은 사대교린이라고 해서 오랑케들에 대해서는 당근과 채찍 정책을 썼습니다.

대마도는 그런 정책적 오랑케 지역이었죠.
               
비안테스 19-07-31 16:49
   
그 때는 영토확장의 개념이 아니라 본토 일본에서 쫓겨난 일본인들이 살고 있는 우리땅이라는 인식이었습니다. 우리 땅도 아닌데 우리 군사 파견해서 정벌까지 할 필요는 없죠?
 영토확장이 아니라 영지안정의 개념이었습니다.
쉿뜨 19-07-31 16:38
   
무슨 기록요?
     
비안테스 19-07-31 16:48
   
기록이요? 증거 자료를 제시하라는 건가요?

 삼국사기-신라본기-실성이사금7년(408)봄 2월조에 보면 '왜인이 대마도에 영을 설치하고 병기와 군량을 저축하여 우리를 습격하려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고려 공민왕 17년 (1368) 대마도주는 고려로부터 만호 벼슬을 받고 사실을 파견했으며, 같은 해 11월 대마도 만호가 보낸 사신에게 고려 중부는 쌀 1000석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조선 초 신숙주 등 관리 17명이 통신사로 일본에 다니면서 남긴 '해행총재'를 보면 '삼국시대에 이미 일본에 사는 왜인들은 대마도를 외국으로 보았고, 대마도 사람들은 스스로 반조선인으로 불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세종실록을 보면 '대마도라는 섬은 본시 계림(신라) 속한 우리나라 땅이다. 이것은 문서에도 병백한 사실. 다만 땅이 몹시 좁은데다 바다 한가운데 있어 내왕이 불편해 백성들이 들어가 살지 않았을 분이다. 그런데 자기네 나라에서 쫓겨나 오갈 데 없는 일본인들이 몰려들어 그들의 소굴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만족하실수 있는 기록인가요?
          
쉿뜨 19-07-31 16:53
   
옛 기록에 의하면 우리 선조들이 먼저가서 터를 잡고 살고 있었고 <—— 이 기록이요.
               
비안테스 19-07-31 16:54
   
그러니까 지금 올렸지 않습니까. 삼국사기 세종실록.. 이거론 증거가 안됩니까?
뿔늑대 19-07-31 16:39
   
통일하구 찾아와야쥬
달빛총사장 19-07-31 16:41
   
규슈도 우리 거예요~ 우겨우겨 ㅎㅎ
냐웅이앞발 19-07-31 16:42
   
우리정부도 대마도를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해야 이치에 맞긴하죠.
촐라롱콘 19-07-31 16:46
   
대마도는 조선시기까지 우리 입장에서는 공세종말점에 해당하는 계륵같은 지역이었습니다.

따라서 대마도를 담당하는 부서는 국내 여러 행정구역을 담당하는 이조가 아닌

외국과의 외교를 담당하는 예조에서 담당했습니다.

일본이 전국시대의 혼란기였을 무렵에 다소 무리했더라면 우리 영역으로 삼을 수도 있었겠지만

오다 노부나가~도요토미 히데요시 집권 시기를 거치며 무게중심이 일본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집니다.

그렇지만 대마도의 위치가 조선에 훨씬 가까웠기 때문에.... 적어도 경제적으로는 조선에

훨씬 의존하며 살아온 지역이라... 대마도인들 입장에서는 역사적으로 항상 한-일의 틈바구니 속에서

살얼음판 행보를 거듭해왔습니다.

또한 대마도가 완전무결하게 100% 일본본토로 확정된 시기는 메이지유신 시기부터입니다......!!!
pgkass 19-07-31 18:04
   
대마도 우리땅 맞습니다. 우리도 대마도 되찾기 위한 운동과 행사 등 하고.
정치인들과 정부에서도 교과서에 넣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정부인사를 대마도 행사에 파견하고.
무조건 기회는 옵니다. 철저히 준비하고 군사 작전도 항시 준비해서 바로 실행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일본의 독도 도발은 한국 관심 돌려 대마도 지키자는 계략"
http://naver.me/x3yJen4l

“대마도는 한국땅” 日고지도 발견
https://youtu.be/RBxgYxF8yg8

[서소문사진관]가장 오래된 한글 지도엔···독도·대마도 표시 선명
http://naver.me/x3g2ADdh

대마도는 한국 땅 지도 발견
http://archive.is/Uwc9u

대마도를 노래하는 사람들 대마도는 우리 땅
https://imgur.com/a/OREd8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