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반도를 받쳐주는 발굽은 제주도와 대마도 2개였습니다.
그리고 옛 기록에 의하면 우리 선조들이 먼저 가서 터를 잡고 살고 있었고..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던지 일단 우리가 포기했습니다.
가장 유력한 설은 자체적으로 자급자족하기 힘든 여건에서 계속된 왜구들의 수탈에 백성들이
섬을 버렸고 왜구들은 대마도를 해적섬으로 삼아 중간보급 기지로 활용하면서 조금씩 침습하기
시작해 자연스럽게 우리가 버린 땅이 되어버렸다고 보면 됩니다.
근데 전 솔직히 대마도에 대한 욕심은 없습니다. 대마도는 영원히 일본이 가져도 상관없습니다.
단 그들이 독도만 건드리지 않으면.. 대마도보다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건 일본이 전혀 주장할 자격이 없는 땅입니다. 일본 본토와 너무 거리가 멀어 그들은
여기를 점유할 생각도 점유할 욕심도 없었으니까요. 최근데 산업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독도의
가치가 더욱 재조명 받는 데 그런 가치와 상관없이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그런 우리 땅에 욕심만 안낸다면 대마도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자꾸 우리 땅에 욕심을 낸다면 우린 대마도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류큐왕국의 재독립을 지지하고 아이누인들의 '에조치'의 독립을 전력 지지합니다.
오키나와와 훗카이도는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야죠.
지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