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에 진출한 일본상품 피해구제신청이 최근 3년간 천여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 6월까지 일본업체 15곳의 상품에 모두 천134건의 피해구제신청이 접수됐습니다.
특히 국내시장 1위 일본업체인 ABC마트의 상품에 접수된 피해구제신청이 680건으로 가장 많았고, 데상트 175건, 소니코리아 58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피해구제신청 이유별로 보면 '품질·A/S 관련'이 천여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출처 교통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