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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7 18:02
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
 글쓴이 : 깍기감자
조회 : 465  

그분들의 세상에선
정말 우리나라 대통령이 
북한의 수구 이고 미국을 노리는 저격수임?

사람의 뇌라는게 보고 싶은거만 걸러 보는 성향이 있
다 하더라도 여기 까지 가는건 좀 이해가 안되서요.
의학적으로 설명 가능하신분 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니들이 게맛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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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19-04-07 18:03
   
그걸 저희가 어떻게 압니까?
풀어헤치기 19-04-07 18:03
   
지침상 설정이 그렇게 맞춰져 있어서겠죠....
그들은...단지, 지침에 따를 뿐.....

ultrakiki 19-04-07 18:07
   
곤충학자들이 잘 아실듯.
su수 19-04-07 18:07
   
돈에 영혼을 판 거죠.. 그리고 사리분별 없고 세뇌 되기 쉬운 어리석은 자들이 동조하는 것이고
의학 적인 것은 모르겠네요. 조류학자에게 물어 보세요.
치즈랑 19-04-07 18:09
   
영혼 없이 떠드는 것 들이라서~~`
아이고난 19-04-07 18:12
   
메갈 트페미 워마드를 보면 알잖아유. 피해망상증.
부분모델 19-04-07 18:21
   
Disco2000 19-04-07 18:45
   
폐미 문제로 진화생물학이 요즘 뜸.

믿음은 한번 생기면 가능한 한 수정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일종의 관성이 붙음.
이 관성은 현재의 믿음에 어긋나는 증거나 생각들이 있을 때 거부하게 만드는 동력이 됨.
인식의 일관성. 이게 보수주의의 원리인 것임.
그래서 스스로 믿음에 부합하도록 일관된 이야기를 하려는 성향이 생기는 것임.

그럼 왜 믿음은 일관성의 성향을 가질까.
자기가 믿는 것을 부정하면 불쾌해지고 인지부조화가 일어나는데 이걸 줄이려는 신체 메커니즘이 작동해서 하나만 계속 믿게끔 인간이 진화했다는 이론임.
두뇌의 좌반구와 우반구의 차이가 이런 인식과정에 관련되어 있다고 함.
우리가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반구로부터 유입되는 정보가 좌측 두뇌가 보유한 믿음을 압도하는 상황에서만 가능한데 이게 어려움. 흡연자가 흡연이 암을 유발하는걸 알지만 알면서도 담배를 피는 것과 같은 상황을 인간 스스로 만들어 내기 때문임.

그럼 우리는 어떤 경위로 믿음을 얻게 되는가.
아시다시피 책 경험 논리적 추론 같은 것들이 믿음에 영향을 줌.
근데 이런 논리적 과정 없이도 믿음이 만들어 질 수 있음. 바로 감정임.
근거로 댈 만한 증거나 지식 사실이 없을 때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음.
이 감정은 기억에서 나옴.
이 기억은 어떻게 저장되는가는 또 진화생물학으로 설명이 됨.

결론은 내가 보기엔 정신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