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유키오.. 추억어린 이름이네요..ㅋ
이 인간 이름이 언급될때마다 반대쪽 성격의 우유부단한 다자이 오사무가 떠오르지요.
이 인간 노벨상 수상자들 축하파티에서 자연재해..
지진 태풍만 없더라도 일본이 진작에 강대국이 되었을 것이라고 떠들어서
참석자들에게 욕먹었던 놈인데... 이런 놈 사위가 온다니...
본래 가정에는 그리 충실한 놈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니
대개의 경우 그 사위는 둘 중의 하나이겠네요.
미시마 추종자이거나 아님 그 반대의 합리적 인물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