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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4 13:37
일본 여행이 슬슬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글쓴이 : 세임
조회 : 2,629  

2018년 일본의 관광 통계를 보면 7월이 방학 수요로 가장 많았고, 
9월이 원래 전체 통계에서도 가장 낮습니다. 

다만, 1년 전체에 걸쳐 평균 8%대를 꾸준히 유지합니다. 

하지만 전체가 아니라 대한민국만을 대상으로 하면 이젠 슬슬 성수기에 들어가는 시기인데 .... 
9월에 일본에 가는 여행객은 썰렁하지만, 11월~2월을 대상으로 예약과 문의는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sss2.jpg
(한국인 대상 성수기는 11월부터 시작해서 1월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2월까지 감)

따라서 11월부터 2월까지의 예약이 들어가지 않으면 1년 농사를 망치는 것과 다름없죠. 그때의 예약이 9월부터 시작됩니다. 조금만 힘내면 백기를 들던지 아니면 다른 조치를 취할 겁니다. 

(물론 순진한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도 명동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던 중국인 관광객이 0명이 되었다고 해서, 중국에 항복하지는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싸드 문제는 명백한 국가안보와 관련된 문제이기는 하죠. 하지만 일본은?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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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군 19-08-14 13:39
   
그냥 계속 안가면되죠 ㅋ
세임 19-08-14 13:40
   
통계출처 : https://statistics.jnto.go.jp/graph/#graph--inbound--travelers--transition
나라/지역을 한국으로만 맞추고, 2016~2018년 까지의 통계 (2번째 그래프)
대당 19-08-14 13:54
   
그동안 일본정부의 구라만 믿고 방사능에 대해 모르고 간 사람들도 많았을듯
의사들 말로 방사능에 안전기준은 0라고 합니다 안전 기준이라는
그게 방사능 때문에 발병률이 낮은 기준 이란거지 병에 안걸린다는 이야기가 아니라함
그기다 쪽바리 정부는 그 기준치 마저도 지들 마음대로 쳐 올림
그리고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전국에 다 음식점이나 편의점 숙박업소에 유통시킴
일본에 관광가서 식당에서 밥 안사먹을수 있나요?
일본은 지금 자국민들 한테도 하는짓이 경악을 금치못합니다
일본의 동경에서 병원하는 한 의사는 아이들 백혈구가 줄어드는거 보고 기겁하고
동경을 떠났다는 의사도 있음 그리고 일본 정부에서는 당연히 해야할 역학조사는
하지도않고 숨기기 바쁘고 일부 양심있는 의사들이 병원의 발병기록들을 모아서
보니까 각종 병에 발병률이 겨우 2배 3배 오른 정도가 아니라 기본 몇 십배씩 올랐다고 보여줌
그게 후쿠시마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동경쪽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불매운동을 떠나 그냥 안가야 되요 일본은
     
세임 19-08-14 13:58
   
아베가 일본 국민들에게 하는 짓은 히틀러가 유대인에게 하던 짓보다 더 하죠.

유대인은 적이었지만, 일본 국민은 자국민임 ... 암 걸리는 것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국민 알기를 쓰레기 알 듯하는 겁니다. 우리 국민은 정말 다행스러워 해야 할까요? 저런 지도자들 안 만나서 ...
     
뭐꼬이떡밥 19-08-14 14:00
   
일본정부의 구라를 믿고 간 사람들이 아니라

명예 일본인들의 고국 방문이였겠지요
풀어헤치기 19-08-14 14:00
   
정부의 여행위험지역 선포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 전 지역 - 음식, 물....때문.)

그렇게 되면....
개인은 몰라도...일단, 학교, 단체 등....
집단 여행객의 수치는 단숨에 줄어들거라 생각해요.
미니사랑 19-08-14 17:23
   
그냥 기분나빠서 내돈 안쓰는것 뿐 효과 없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