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항모
솔직히 우리가 항모가 필요할까(꼭 북한이외의 적이랑 싸운다고 해도 거의 근해싸움일텐데..)하는 의견도 있지만..혹시 미군이 미군배치의 유연화를 추구하면서 얼마든지 주한미군을 다른 분쟁지역으로도 돌릴 수 있게 되면..거기에 발맞추기위해 대양에서의 전투력 증대와 미군지원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제 군알못 상식으로는 그거 외에는 대양해군에게나 필요한 항모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네요. 뭐 그러면서 한반도에만 쪼그리는게 아니라 대양해군력도 기르고 그게 통일후 미군으로부터의 강력해질 원양 해군요청에 대한 사전 대비도 될테니까.
2.아베.
사실 아베의 목적은 '세계의 관심 그자체를 일본으로 향하게 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은 듭니다.사실 일본은 계속 외교적으로 왕따신세였고 존재감도 거의 없었죠. 남북미정상이 판문각에서 각잡고 만날동안 혼자만 전혀 모르고 있었고(느그들이 왜 알아야 하는지도 의문이지만) 북한의 중거리미사일 발사도 이미 정보교류가 끝난 한국과 미국은 별로 위협으로 느끼지도 않는데 전혀 모르고 있던 아베만 혼자 광분.
그래서 어쩌면 존재감자체를 일본에 주목시키기 위해 일을 저지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아베의 망나니 짓 자체는 너무 엉성하고 실패할 확률도 높은데..왕따로 인한 피해가 이번사태로 인한 피해보다 더 크다는 판단에 따라 관심종자로서 세계의 관심을 돌리는 게 목적이면 성공한거죠,
사실 지금도 북한뉴스는 거의 들리지도 않잖아요? 온통 일본,일본ㅋㅋ
뭐 그게 좋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이 계속 무시하니까 바나나 더 달라고 시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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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디까지나 갑자기 든 제 생각이라 아닐수도 있는데 그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