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너무 바닥 오브 바닥이라 그런듯..
조선쪽도 박살났었고 이제 겨우 회생되지만 자동차쪽도 그렇고...한진해운 나가리 된 이후 해운도 끝났고...
간만에 찾아 뵌 부모님이 욕을 바가지로 함.. 여론조사 결과는 아직 정부 지지하는 쪽이 많다니까 엉터리 여론조사라고...
에휴..서울쪽은 어떤감?
이제 40인데, 1997년 금융위기 이후로 경제 좋다는 말, 대통령 잘한다는 말 한번도 들어본 적 없음. 다 죽일 놈의 대통령이고, 썩어빠진 정부였음.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그냥 화풀이용으로 까는 듯. 이런 식이면 이 세상 누가 대통령 되도 다 욕쳐먹을 거 같음.
부동산 개발한다는 시장을 3선이나 밀어줘서 부동산 값 폭등시켜놓으니 젊은 층들이 대거 인근 도시로 이탈
소비가 똥망되고 생산성이 줄어든다고 위험 경고를 해도 나몰라라 부동산 몰빵
그 덕에 해안가 고층 아파트 쫙쫙 보기는 좋죠
까고보면 서울 사람들이 절반 이상 소유
그 돈이 산업개발이나 고용증대에 쓰였으면 지금 이 꼬라지는 안났을 겁니다
어르신들 曰
-> 젊은이들~! 니들이 왜 취업을 못하는 줄 아니? 노오력쿠가 부족해서 그래. 공부 좀 많이하고 중소기업도 찾고 그래야지 그래야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거지 허구언날 젊은이들이 기업탓 세상탓만 하면 못써
젊은이들 曰
-> 왜 어르신들 개인 사업이 잘 안되는 줄 아세요? 어르신들이 장사를 못해서 그래요. 음식 공부 좀 하고 안되면 막노동 알바라도 뛰세요. 그런 개인의 열정 개인의 노오력쿠가 부족하십니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거지 허구언날 정부탓 세상탓만 하면 못씁니다 ~^^ㅋㅋㅋ
노인들 카톡 보면 정기적으로 꾸준히 가짜뉴스에 일베급 소설들이 올라옵니다.
원래 그런쪽 성향이기도 한데다 종종 조중동이 그 가짜뉴스와 비스무레한 언플까지 해버리니 진짠줄 알고 믿는거죠.
조중동이 팩트체크에 걸릴 거 알면서도 뻔뻔하게 그런 뉴스를 내보내는 건 다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당장 링크해서 보면 버젓이 메인뉴스로 올라와 있으니까요.
이미 60대 이상 분들 대다수가 토왜들이 나라를 들어 왜국에 팔아먹어도 그게 공산화를 막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젊은 세대와 깨어있는 중장년이 버티고 있어서 이 정도입니다.
이미 이 땅의 노년층은 글러먹었습니다....
특히 빚내서 집사라로 땅값 존나게 오르고 서민들 대출 존나 늘고 건축으로 일시적으로 일용직 알바 존나느니까 그게 경제가 돌아가는 거라며 경제성장률을 지탱하고 그래놓고 경제를 살렸다 이 지랄. 그렇게 하면 일시적으로 성장률은 오르지 그런데 금방 한계에 봉착돼고, 그거 연장하고 연장하고 폭탄 돌려막기 계속하면 일본처럼 되는거임. 이 성장거리는 인간들이 어떤 성장률이냐를 안따짐. 그게 정말 제대로 해서 올린건지 약 쳐먹고 올린건지를 안따지고 주구장창 성장률 성장률. 성장에 미친 세끼들임 규제 철패하라 이지랄이고 왜 아주 일본에서 오는 방사능도 규제를 풀지그래? 아 그래서 WTO에서 1차에서 일본에게 진건가?ㅋㅋ
금리 내려서 돈풀어가지고 성장하는걸 누가 못하냐고 아베 그 멍청이도 하겠다. 일본은 금리정책을 못쓰니까 돈찍어내는거고. 아베 그 멍청이도 지금도 하는게 그 아베노믹스아님? 시장에 돈 풀어가 투자로 이어진다는 그 방향이 똑같잖아. 그 부패하지만 유능하다는 놈들이 한 짓이 지금의 아베가 한짓과 거의 같음. 그런데 오늘날 일본 경제 저물어가는거 보면 문제점이 안보이나 이게. 나라빚이 경을 넘어가고, 일본 주식시장을 일본은행이 지탱하는게 보기 좋나?
개뿔 법인세 낮추고, 금리 낮추고, 돈풀고 어떻게 됐나
그돈이 투자는 무슨 18 전부 사내유보금으로 꼬라 박거나
부동산으로 가서 땅값만 존나게 올라가기만 했지
그러니 돈있는 세끼들이나 돈 더 벌고, 돈없는 세끼들은 대출 받아서 성공하면 된거고 실패하면 ㅈ된거고. 이런거 아냐 이러니 소득격차는 더 벌어지고, 사회가 계급화 되니까 수저론 나온거 아니냐고. 그래놓고 흙수저들이 좀 불평등화 줄이자고 하면 개인의 노오력쿠가 부족한거다니 또 공산주의니 뭐니 종북 빨갱이 드립치면서 물대포 쏜 놈들임. 이세끼들은 분배 그러면 바로 빨갱이 드립부터 치는 인간들인데 당장에 유승민이 중복지라고 하니까 좌파라자나
건물 망치질 소리가 여기저기 나니까 경제가 잘돌아가나 착각들 하는거지
그게 죄다 빚으로 끌어올린것도 모르고 그걸 빠는게 소위 자유 자유 거리는 어르신들임
나이 먹었다고 경제를 더 아는 것도 아님
해운대 주민인데
어딜가나 노인네들 상당수가 그런거 아님?
우리동네도 태극불나방 하나 있는데
맨날 유튜브 개소리 틀어놓고 사는놈 잇음
간혹 우리공주당 버스도 와서 길가에서 개소리 하고 있긴하던데
그래도 상당히 보수(?)성향이 강한 동네인데도 민주당 당선 시켜준것만 해도 괞찮은거 같음
하태경이 시키가 하나 있긴 하지만
대구 사는 토박이인데, 이명박근혜 때 뭐 좋아진줄 아우? 그것들은 더 나 몰라라 하더라.
대구 경제 사정은 한결같음.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경제 사정 나아지지는 않음.
항생제만 처방한다고 병이 나이지나. 근본을 바꿔야지. 명박이랑 근혜는 약도 안주더만.
좀 힘들더라도 체질 개선하는 방법으로 꾸준하게 더디게 가는게 나음. 미래를 위해서도.
난 그래서 경제 문제만큼은 안 달 안냄.
내가 말하고 싶은게 이거임.
젊은 사람도 막 어린 대학생들 사회초년생 이런거 아니고 4~50대까지 거의다 진보.
60대 이상은 거의 보수. 이런느낌인데 부산의 지역색자체가 수구란 말엔 절대 동의 못하지요.
부산은 원래부터 진보성향이었고, 3당통합으로 아주 잠시간 보수로 돌아섰을뿐이죠.
대선+지방선거 전부 민주당이 압승한 지역인데 왜 저런 인식이 있는지.
인터넷에서 부산할배들만 만나봤나.
한진해운은 누가 날려먹었더라..충분히 살릴수있었는데 ..
우리 부부가 광주 부산 커플인데 각각 어르신들의 정치 생각이 너무 틀려가지고..
호남도 초기보다는 문재인에서 많이 돌아섰지만 그래도 진보쪽인데
장인어른 최근.... 저랑 이야기하면서 일본에 대항하면 안된다 일본없으면 우리 이렇게 커지지않았다
일본없으면 경제망한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더군요 그리고 그쪽 어르신들.. 어디 가짜뉴스들을 카톡으로
공유하고 마치 그게 사실이고, 그분들의 세상은 지금 나라 전복직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근혜 불쌍하다고 엄마 아빠 다 총맞아죽고, 대통령도 했는데 감옥에서 죽겠다고 불쌍하다고 난리고...
말로는 절대 바뀌지않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도가 누렸던 특권은 생각못하는지...지금도 가장 못사는 지역이 전라도입니다 ㅇ
저도 울산에 인접한 부산인데 조선쪽 일많다는데요? 물론 울산 온산쪽에 일이 많지만 그쪽으로 출퇴근 하는 부산사람들 일많다고 쉬고 싶다는데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 폰 한번씩보면 문자로 가짜뉴스랑 그쪽 유튜브링크 주소 겁나게 오던데 차단해도 다른 번호나 web발신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오던데..어떻게 신고 한되나요?
부모님 연배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성세대는 원래 그랬죠.
ys가 야권지도자로 한창 끗발 날리고 부산이 '야도'로 유명할때도 ys 싫어하는 박정희 신도들도 많았음.
이분들은 자신의 젊은 시절 추억과 박정희가 강하게 연동되어있어서 절대 안 변합니다.
86세대 이하로는 시점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대충 반반쯤 되는거 같아요.
제 가족과 부산의 친구, 후배들이 대부분 경상도 출신인데
-몇 세대 부산토박이는 드물고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때 경남이나 경북에서 부산으로 이주해 자리잡음-
정치성향이 대략 반반이거든요.
여기는 부산은 아니고 그 근처인데 반반 나뉘네요. 나이드시고 머리 희끗희끗하신 분들은 현정부 욕하고 30대 후반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현정부 지지하는쪽이 많은것 같아요 나이많으신 분들은 티비조선이나 보면서 듣고싶은거만 들으면서 현정부 욕하고 나라를 팔아먹어도 그당 찍기 바쁘신분들 많아요. 아직은 그렇네요.우리가 남이가 시절에 생긴 지역이기주의 적인 감정 아직도 잘 간직하고 계신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