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을 왜 저 따구로 써? 글씨체 진짜 일관성 없다. 보통 흘림체랑 정자체는 다를 수 있는데 이건 ㅎ만 행, 한, 호에서 다 다름. ㅏ도 세 가지, ㄴ도 세 가지. 행복한의 한 처럼 날려쓰는 일명 고시체는 있는데 ㅎ을 저 따구로 쓰지는 않고, 위에 방점 찍힌 '한'짜는 일을 쓰는 전형적 고시체임. 진짜 나경원이 대일과 대한의 혼동을 노렸다면 신하 신 대신 클 거를 쓴 박팽년도 한 수 접고 갈 듯. 나경원의 나, 아베의 베, 박팽년의 년으로 부를 수 있을 듯.
수박겉햝기성 가시적 수준의 쳐낮은 지성이라고 자칭하는 분들임.
신왕조(일제시대)의 구왕조(대한제국) 지우기위한 식민사관론만을 보고 배운 분들이고요.
1872년 강화도 불평등 조약부터 을사늑약, 나아가 경술국치까지의,
근40년간의 조선과 대한제국의 경제가 어떻게 억눌리고 유도되었지 좀 알아보고 말을 하시든가.
조선의 금융, 유통, 토지, 재물, 통화, 상인들까지 왜구들에게 어떻게 눌렸는지 1이라도 아나?
공부 종나 못하면서, 넷상엔 없는게 없다며 주워들은 수준의 지성을 가진 분이란 전제하에 수준 맞춰 말 드리면,
한마디로 못크게 막은 다음, 자기가 먹은 후, 지꺼라고 크게 한 것임. 이럼 이해감?
뭔 경제사의 시작을 일제부터만 전제하나? 그러니 제가 식민사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학습의 틀은 누가 짰을까요? 대가리 장식임? 주입식 교육의 폐해입니까?
걍 조선(대한제국)은 망했으니 종나 허약했다! 이걸로 퉁치고 고려하니, 무식한게 용기만 가상해지는 것이죠.
오호라.. 걍 냅뒀는데 알아서 망해서, 낼름 먹고 근대화 시켜줬음? ㅈㄹ을 아주.
대가리 꽉꽉 막힌 맹목적인 인간들에게나 그딴 소리 하시고요.
혹은 무식하지 않은데, 고려치 않는다함은 고려 안해야 개인이득을 본다는 전제가 깔렸단 반증.
글쓰다 살짝 올라와서 조금만 더 적자면, 아직까지도 경술국치가 조선시대인 줄 아는 한국인이 많다는 점.
난 이조차 식민사관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1897년 조선은 우리 손으로 묻었고, 경술국치는 대한제국이고요.
아니 대한제국이 있단 것은 아는데, 뭔가 잘 와닿치가 않쵸?
왜구가 대한제국을 먹은 다음, 대한제국의 존재조차 부정하기 위해 국호를 조선으로 회귀시킨 것임.
야들의 손길이 얼마나 탔으면, 아직까지도 일반 한국인들의 고정관념이 이리 박혔을까?
반대로 한국인이면 이정도까지 왜구가 존재를 부정했더라면, 더 이부분을 더 공부해야지.
뭔가 반대인 것 같아서 언제나 이 부분에 대하여 속상합니다.
일본이 한국을 근대화시켜줬다는 주장들 보면 첫번째로 나오는게 철도임.
근데 일본이 철도 깐거는 중일전쟁, 러일전쟁, 만주침략 등으로 쓰기 위한 목적이었음.
글고 애초에 지들이 먼저 깔아준 적도 없음.
죄다 남이 깔다가 자금없어서 부설권 헐값에 넘긴거임. 즉, 남이 다 해놓은거 싸게 마무리 지은 것뿐임.
그나마 철도 빼면 일본이 뭐 해놓은거 아무것도 없음.
50년대 북한이 일제가 만든 산업기반 때문에 남한보다 잘살았다는 것도 개소리임.
소련, 중공 지원받아서지 뭔 일본이 해놓은게 있다고 ㅋㅋㅋ
작성일 : 19-08-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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