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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6 18:53
다 죽어가는 새끼 길냥이 구제방법 좀
 글쓴이 : 두루뚜루둡
조회 : 1,273  

사람3 냥1 댕1 끼오4 기타 어류 12마리가 거주하는 집에 눈겨우 뜬 길냥이가 불쌍타며 동생이 데리고 왔습니다 녀석 부모는 동생이 사료 먹이던 길냥이들이구요
반뼘도 안된 녀석에게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양이 사료 갈아줘도 입에 안대십니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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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9-08-16 18:54
   
우선 병원가야죠
하늘그늘 19-08-16 18:54
   
병원 가야죠
뭘 물어요
도도한수컷 19-08-16 18:55
   
병원 데리구가서 검사부터 아픈건아닌지; 그리고 나서 병원에서 뭘 먹여야할지 알려줄껍니다.
326598 19-08-16 18:55
   
전 이거 반대임

안그래도

캣맘분들이

곳곳에 설치한 냥이들 밥그릇에

냥이만몰리는게아님

닭둘기들이 겁나많아지고 (그밥설치한곳)

밤 되면

길냥이들 싸우며 세력타툼하고

다른사람들은 신경도안씀
     
리루 19-08-16 18:57
   
달구가 4마리나 거주하는 곳이면 님이 상상하는 그런 동네는 아닌 듯 하네요.
          
두루뚜루둡 19-08-16 18:59
   
님이 상상하는 동네가 아닙니다
광역시 입니다
          
326598 19-08-16 18:59
   
머 저분하고 경우는 다르지만 ㅎㅎ

서울에 아파트 근처 녹지부근에 계속설치하는 분계셔서

편의점갔다가 닭둘기들 머지 파티하나 싶어보니 냥이들밥놔둔데였음 ㅋㅋㅋ
          
두루뚜루둡 19-08-16 18:59
   
님이 상상하는 동네가 아닙니다
광역시 입니다
               
치즈랑 19-08-16 19:02
   
닭을 키울 수 있는 장소는 맞는 듯한데...그럼 상상하는 곳 같은데요`
광역시라고 다 콘크리트만 상상해야 하나요` ^^

적어도 아파트는 아닐것 같은데 맞나요?
닭4마리가`....살수 있는 동네면`...
                    
두루뚜루둡 19-08-16 19:13
   
쪽지 드릴게요
     
booms 19-08-16 19:06
   
전 마음이 좀 복잡한데요.

애초에 동물들을 그렇게 방사해버린 사람들이 1차문제이고 인간에 손에 의해 야생성이 죽은 개체들을 굶어죽게 만드는것도 참 잔인한것 같고,,,그나마 불쌍하다고 밥주는 사람들을 비난해야하나 여러 생각이 듭니다.

3년전쯤 집앞에 얼쩡거리던 길냥이 몇마리가 어느순간 한마리씩 사라지더군요. 그러다 마지막 녀석사라지기전에 새끼 3마리를 집앞에 냅뒀는데 가까이서 보니 이미 허피스가 꽤 진행된 아이들이였고 키울자신이 없어 어미가 다시 대려가겠지 했는데 하루만에 3마리가 다죽어있더군요...그거 은근히 오래가대요..
          
326598 19-08-16 19:14
   
머 사람 개인차이겠죠 불쌍한거랑

버리는사람 돌봐주는사람 피해받는사람 있기마련입니다

다같이 행복할순없죠 

방법문제겠지만요 ㅎㅎ
               
booms 19-08-16 19:20
   
개인적으로는 중성화 된 개체들에게 밥주는 것까진 용인했으면 하는데

발정난 고양이들때문에 몇년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남들하게 강요하고픈 마음은 없어요. 다만 때리지만 마세요 ㅋㅋ
libero 19-08-16 18:55
   
사료 먹이면 큰일 나요.

동물 병원 가셔서 얘기하면 알아서 맞는거 줄거에요.
바야바라밀 19-08-16 18:56
   
우선은 동물병원부터 가야 되는거 아닙니까 ? 고양이 전문가에게 물어보시길....
핫핫 19-08-16 18:59
   
저도 병원이 우선일 거 같다는...

병원에서 이캐 이캐 하라고 가르쳐 줄거 같은데.. 그리고 유튜브 보면 새끼 고양이 줏어서 구해주는 영상도 있긴 하던데요. 그냥 휙휙 본 거라 기억 안나는..
hihi 19-08-16 18:59
   
냥 댕 까진 알겠는데  닭도 애완용으로 키우시나...ㅠ.ㅠ
     
하늘그늘 19-08-16 19:01
   
오리도 애완용으로 키워요
     
리루 19-08-16 19:08
   
불사조도 두어마리 키웁니다.
     
솔오리 19-08-16 19:09
   
요즘엔 사람만큼 오래사는 동물 많이들 키워요.
거위도 집에서 키우는 집 있음..
두루뚜루둡 19-08-16 19:04
   
동생느님이 락토프리 우유 가지고 오셔서 먹이고 계십니다
A톰 19-08-16 19:20
   
우선 설탕물 아닌가?
문재인 19-08-16 19:32
   
젓 안땠으면 젖 대신할 거라도 먹여야 하는거 아닌가.... 병원에 가면 주사기 같은데 넣어서 먹이던데...
강아지 키우기 시작한 이후로 밖에 길고양이 보면 마음이 전같지 않게 측은해 보이더군요.
STONE 19-08-16 19:34
   
일단 설탕물부터 너무 달게는 하지마시구요.. 열려있는 동물병원이 있다면 안고 뛰어가세요.. 물론 병원비듭니다. 그것도 꽤 비쌀겁니다. 기본적인 검사부터 약까지 타올려면 못해도 5~7만원깨질 각오 하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왠만한 동물병원이면 고양이 분유 (가루부터 작은 우유팩에든 액상 분유까지..) 팝니다. 그리고 아마 작은 젖병도 팔겁니다. 다합치면 1~2만원 할겁니다. 그리고 아마 수의사님이 이유식 먹여도 된다고 하시면 사료 분유에 불려서 놔두면 알아서 먹을 겁니다.
     
치즈랑 19-08-16 19:37
   
동물병원에 가셔서 의사분께 사정 말하시면
어지간한 의사분들은 알아서 할인 많이 해 주실 겁니다.`
미니사랑 19-08-16 19:42
   
병원 가서 수의사 전문가 도움을 받으세요
두루뚜루둡 19-08-16 19:43
   
지금까지 정보가 없어서 반뼘이라 눈 갓뗀줄 알았더니 영양실조고 3개월 넘었다고 냥이들 오래본 아주머니가 말씀하셨다 하네요
락토프리 우유 먹이고 사료 물에 쟁여서 말랑하게 주니 잘 먹네요 손으로 주니 손가락 무는데 이빨다 나있고 식욕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눈병이 있어 자주 닦아줘야할 것 같네요
상태가 안좋으면 병원 갈게요 너무 염려 마세요
첨에는 걷지도 못하더니 지금 잘 움직이고 스다듬는것도 아주 좋아하네요
댕이가 귀여워는 하는데 가끔 장난칠려고 해서 당분간 조심할려구요
집에 냥이가 오면 그게 걱정입니다 암컷인데 어떨지
치즈랑 19-08-16 20:06
   
병원에 가라는 말은 몸 상태 점검도 있지만 예방 접종 해야 합니다.`
길냥이들 평균 수명이 집냥이들에 비해서 조금 보태서 거의 10분의 1 정도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