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8167707i
제조업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나 급감했습니다. 사실상 제조업만 놓고 보면 업종을 가리지 않고 ‘융단폭격’을 맞은 꼴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글로벌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소니, 도쿄일렉트론, 도시바 등이 속한 전기 장비 분야에서 순이익이 74%나 줄어드는 등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일본전산은 가전 및 산업용 모터 사업이 부진해 2분기 순이익이 91%나 줄었습니다. 산업용 로봇 업체인 화낙도 2분기 순이익이 232억엔(약 2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습니다.
SMBC닛코증권 관계자는 “일본 기업 실적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좋지 않은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연간 전체로 보면 2분기보다 더 큰 폭의 이익감소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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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옥문은 열리지도 않았다.... 10월이 기대되는 이유.. 소비세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