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나 우리나라는 독립을 이룬 국가이기에 저들이 독립을 원한다면 일본처럼 남의나라나 침략해서 식민지 만든 나라에 가서 절하는것보다 우리나라나 일본에 어필하는게 저들에게 나앗을것이라 안타까울 뿐인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심기따위가 머라고 우리가 눈치를 봅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우리의 심기를 건드리는 중국에 눈치를 주진 못할망정 저들의 눈치까지 봐야합니까?
사실 중국의 유력 소수민족들 가운데 일본이 지원하는 민족은(물론 민간을 통한 비공식적으로)
만주족이지요....!!!
과거 만주국 성립에 일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또한 오늘날에도 만주족 독립단체가
일본에 소재하고 있구요~~
위구르족 독립단체들은 세계열강들 가운데서는 지리적 근접성 또는 민족적 동질성 측면에 기인하여
러시아와 터키가(물론 비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인접한 인도의 지원을 빼놓을 수 없구요~~~
망명정부 또한 인도 다람살라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다람살라는 직접 가본 개인적인 소감이기는 하지만 그 지역의 티베트인들은 말로만 독립이지
실제로는 독립의지가 없는 것 같더군요...!!!
인도는 물론 전 세계에서 답지하는 지원금-구호품과 현지를 찾는 서구인들을 통한 관광수입으로
인해....인도에 더부살이하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인도인들보다도 훨씬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니 배부른 티가 역력하더군요....!!!
오히려 반대로 중국정부에서 가짜 뉴스를 만들어냈다고 믿고 싶어지는 사진이네
그렇다면 납득이 가지만, 자기발로 2차 대전 주범들 안치시킨 곳에 자기 발로 걸어들어갔다면
그건 정말 노답. 그냥 동북아 자체에서 팽당하길 자처하는 거지, 제발 중국 공산당에서 만든 가짜 뉴스이길 바란다
위구르인들 입장에서야 울 나라 사람들의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설령 안다 하더라도 울 나라가 위구르인 독립단체와 관련이 없으니
무시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야스쿠니 신사에는 위구르족 독립단체들에 반하는 중국과의 전쟁에서
전사한 일본군들의 위패 또한 합사한 곳이니.... 오직 반 중국의 명분에 부합하기 때문에
더불어 일본의 환심을 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니 그런 식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사실 일본이 지원하는 중국 소수민족은 만주족이지만....
위구르족에 대해서도 그들 지도자의 입국이나 망명을 받아주거나
전 세계 위구르족 대회를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하도록 주선하기도 했으니
위구르족 입장에서야 일본이 동지가 되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이지요....!!!
울 나라는 아무래도 일본보다는 중국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위구르족 독립지원 또한 과거는 물론 현재에도 엄두도 내지 못하기 때문에....
위구르족들 입장에서 울 나라의 불편한 심기까지 고려할 사항이 아니지요~~~
우리나라의 입장을 신경 쓴다거나 명분에 이익이 있어서 그런다 같은 머리로 생각해서 얻을 수 있는 효율이나 합리 이전에 마음이 내키지 않아야 정상이 아닌가 싶어서 하는 말이죠.
일례로 에티오피아 황제는 이탈리아에게 당한 아픈 기억 때문에 우리나라에 동병상련을 느끼고. 부당하게 침략당한 나라가 있다면 도와줘야 한다며 강뉴부대를 보내줬죠.
그렇다면, 자신들을 침략하고 자신들을 식민지배 했던 짱깨로 부터 독립을 원하는 위구르 사람들 역시도 식민지배의 상징과도 같은 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절을 할 수 있을 리는 만무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아무리 님이 말한 것과 같은 잇점이 있다고 해도 말이죠.
그래서, 제 생각엔 야스쿠니 신사가 뭐 하는 곳인지 그 상징성을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같은 위구르 족이면서도 동병상련의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족속, 즉 토왜 같은 것들이 아닐까 싶은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