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회사들은 예전부터 해오던 방식을 바꾸는걸 어마어마하게 기피합니다.
그냥 손으로 쓰던 거는 워드로 쳐서 전자결제 받으면 되는데, 손으로 쓴걸 스캔해서 보고하는 식의
예로 표현하면 되것네요.
문제는 이게 한국회사와 일본회사간에 서류가 오고가는 거라면..
솔직히 한국쪽에선 쓸데없는 일을 두 세번 해야되니까..엄청 번거롭죠.
그리고 한국이 야근많이 해서 헬조선 어쩌구하는데....일본 기업들 시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새벽 2~3시에 일얘기 한다고 전화하는거 보면....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