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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8 20:32
현 시대에서 중국을 칠 수 있는 나라는
 글쓴이 : SUVroad
조회 : 2,344  

미국을 제외하곤...

러시아와 (통일 후) 한국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일본은 중국의 해상, 공중 침략을 막을 수 있는 정도일 뿐.

중국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나라는 미국을 제외하면, 러시아와 통일 후 국경을 접할 한국이라 봅니다.

러시아는 아직도 군사력 면에서 질적으로 중국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며...

중국과 인도의 군사력 3위, 4위 순위는 재래식 군사력 이외의 것들이 반영된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뻥 스펙도 나름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솔직히 다음 패를 깔아두고 전쟁 게임을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중국의 뻥 스펙 재래 무기들과 질적 우위의 한국군 무기들.

저라면 한국군을 선택할듯 싶습니다.

중국은 게다가 모병제 국가입니다.

말이 모병제이지 월급과 복지를 많이 우대 받는 직업 군인들입니다.

그리고 인구수와 나라 규모에 비해 병력은 많은 게 아니고 지켜야할 변방의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아무리 한중전을 치뤄도 군사력을 한국에 100% 몰두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중국 군사력은 과대 포장된 거지 오히려 통일 한국군이 중국에 상당히 위협적이라 봅니다.

통일 한국은 21세기판 '고구려의 부활'이라 봅니다.

압록강, 두만강 건너 중국 땅은 너른 평지로 베이징, 칭다오, 대련, 상하이는 우리 군이 진격하기 좋은 형국입니다.

대한민국 군은 2차 대전 때의 독일처럼 공군의 지원을 받는 막강 육군의 진격 부대로 중국의 핵심인 동부 평원라인을 격퇴시키기에 좋은 부대라 봅니다.

독일의 소련 진공 작전과 다른 점은 독일 입자에서 볼 때 머나먼 모스크바와는 달리 중국의 핵심 타격권인 만주, 베이징, 대련, 칭다오 라인은 한국 군이 누비기에 가까운 거리라 봅니다.

남은 건 핵.

한중 전쟁이 일대일로 발발할 공산도 적지만 만먁 그런 기류가 형성된다면 통일한국도 핵무장 수순으로 갈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지금 중국의 핵전력은 우리나라도 시동을 켜는 순간 얼마든지 추격할 수량이라 봅니다.

그리고 중국이 만약의 한중전에 핵을 쓰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판도라 뚜껑을 열은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한중전은 중국의 거대 국토와 인구로 인해 정복은 힘들거라 봅니다.

일정 국토를 점령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혹자는 그러더군요.

점령지 내 중국 국민들이 주민 자치로 다시 독립을 하고자 한다면 민주국가인 한국이 어떻게 탄압하겠냐구요.

각설하고...

중국은 인민들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습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확산시키되 점령지 내에서의 투표권은 여전히 주지 않는 이원적 통치를 해야죠.

아무튼 중국과 인도의 군사력은 뻥 스펙이 너무 심하다는 논지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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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9-04-28 20:34
   
러시아가 질적으로 중국보다 앞선다고 보는데요


오히려 양적으로 중국이 앞서는거겠죠

중국 핵심 전투기들 엔진이나 모두 러시아산이고


항모나 기타 전투함들도 죄다 러시아 짝퉁인데요

과거부터 중국이 국방 기술개발할때 가장 많이 기술도움 받은것이 러시아입니다.

기술도움 뿐만 아니라 기술 강탈도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했죠

(같은 공산권인 소련시절부터)


기술력 수준으로는 중국은 러시아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양이나 물량으로 깝치고 있는것일뿐
     
SUVroad 19-04-28 20:35
   
러시아가 중국보다 질적으로 앞선다고 글 썼습니다.
치즈랑 19-04-28 20:37
   
지 발등을 찍는 것도 고려해 봐야죠...
숭이사절 19-04-28 20:39
   
중국은 따로 우리가 통일 이후에 손보지 않아도
분열조짐이 너무 많기도 해요.

그냥 가만히 둬도, 지금 티벳문제 보면.... 곧 있을 후폭풍이
     
치즈랑 19-04-28 20:44
   
22222222
워나 19-04-28 20:42
   
어떤 멍청이들이 중국이 러시아를 이긴대요 ㅎ
파롸다이스 19-04-28 20:44
   
현대에는 국방력 톱 10 국가간 전쟁은 불가능.. 핵의 전쟁억지력이 크죠. 전쟁은 한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할때 발생합니다.
물망초 19-04-28 20:54
   
러시아가 양으로도 안밀려요
임정 19-04-28 20:56
   
중국놈들 자국 핵실험할때 기밀 새어나갈까봐 주민들 대피도 안시키고 기냥 핵실험하던 놈인데
그거뿐인가, 북한 도운다고 중공군 파견할때 인구 외에는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던 때라,
총 하나 제대로 쥐어주지도 않고 그냥 보낸 놈들이다..가서 총알받이하면서 인해전술로 밀어부치란 거지...
아무리 죽어도 본토에 사람은 졸라 많으니까...
자국민의 인명도 하찮게 보는 놈들이, 게다가 중화사상으로 미치기까지 한 놈들이
한국과 전쟁한다면 우리가 이길 수 있을까....
우리가 타격은 좀 크게 줄 수 있겠지....하지만 우리 5천만이 사라지고 중국도 인구 반이 시체가 된다 하더라도...
걔네는 5억 인구로 다시 시작하면 되지...폐허로 텅 빈 한반도에 바퀴벌레처럼 번식까지 하면서....
아 물론 나도 한민족이 마사다 전투처럼 죽는 한이 있더라도 중국놈들 반쯤 죽여놓는 게 낫다고는 생각하는데...
한국이 중국과 전쟁한다면 어디 점령할 생각보다는 북경과 상해에 핵 떨구고
낙진에 대비하는 게 낫다고 생각....
     
촐라롱콘 19-04-28 22:47
   
6.25 당시 중국군의 인해전설의 실상을 보면

한국군을 포함한 유엔군들에게 일부 전선에서 필요 이상의 과도한 병력을 투입시켜
심리적 공포와 위압감을 유발시킬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을 뿐입니다.

1950년말~1951년 초 중국군이 개입하여 북한-중국 국경 부근까지 진격했던
한국군과 유엔군이 38도선을 거쳐 서울이남까지 전면적으로 철수하던 기간의 실상을 보자면

실질적으로는 한국군+유엔군 병력수가 중국군+북한군보다 오히려 숫적으로 우세하던
시기였습니다.

중국군이 병력측면에서 우세하여 인해전술을 사용했다고 할만한 시기는
전선이 고착화되어 고지전으로 굳어진 1951년 중반 이후부터입니다.
이 시기조차도 중국군 병력수는 한국군+유엔군의 합과 비교하면 병력숫자 측면에서
1.5배 이내의 범위였습니다.

더구나 당시 대일본전과 국공내전으로 단련된 중국군 입장에서
전투경험과 무기-장비 측면에서 유엔군보다 약세였던 한국군을 상대로는
굳이 인해전술을 사용했던 횟수는 확연히 뜸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한국군의 경우 적군인 중국군의 기록과 평가는 물론이고
아군인 미군-유엔군의 기록에도 한국군 담당구역은 '전선의 구멍'으로 불려졌습니다.

예를 들어 유엔군이 1개 대대~1개 연대 규모의 적은 병력으로 병력숫자 측면에서 훨씬 우세한
중국군의 공세를 잘 막고 있는데....
인근 비슷한 면적의 한국군 방어구역은 그보다 훨씬 많은 병력수를 갖추었음에도
더구나 공세를 가하는 중국군의 병력숫자가 훨씬 적은 경우에도
쉽게 뚫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중국군 또한 유엔군보다는 비교적 약세인
한국군 담당구역을 집요하게 공략하여 전체 전선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경우도 흔했습니다.

물론 한국군 또한 수많은 희생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시간이 지날수록 오합지졸에서 탈피하여
전쟁 중반 이후시기부터는 군대다운 군대로 변모해갔지만 말입니다.
바늘구멍 19-04-28 21:12
   
둘  중  하나가  전체  전력에서  3배 이상  차이나면  가능합니다.
감정  없으면  싸울  일이  없고요.
booms 19-04-28 21:41
   
미국 빼곤 없습니다. 핵있는 나라를 핵없는 나라가 공격한다? 반격이면 몰라도 깡이 엄청나네요..
     
SUVroad 19-04-28 21:52
   
선제 공격이라 산정하지 않았습니다.

군사 분쟁 중의 하나로 발발할 수 있는 상황을 말한 것입니다.
          
booms 19-04-28 23:12
   
선제 공격이 아니라도 우리가 반격을 넘어 밀고 들어가면 자국보호 명분으로 쏠수 있습니다. 거기다 핵을 사용하지 않아도 결국 밀립니다. 시뮬레이션이 얼마나 현실성을 반영했는지는 몰라도 대부분은 우리가 동북삼성정도까진 밀고가도 거기서 전선 고착화된후 서울, 경기, 인천, 충청지역이 중국 해군에 의해 공격받은후 밀리는걸로 예상합니다.

미국의 압도적인 병참지원이 있다면 혹 모르겠지만요. 단순 숫자로 싸우는 게 아니라지만 국가적 스펙을 무시할순 없습니다.
               
SUVroad 19-04-28 23:24
   
핵우산 그냥 있는 거 아니지요.

그 핵우산 정책 귀둬지면 우리도 핵무장 수순 걷습니다.

중국의 핵 조준 0순위 대상국 중의 하나는 우리나라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핵무장 능력은 우리도 핵무장 하는 순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booms 19-04-28 23:25
   
아니 명제가 한 vs 중을 예시 했을때 아닌가요? 잘못봤나..그리고 핵무장 능력을 쉽게 따라잡을수있다는건 추정일뿐이고요. 실제로 우린 핵실험한번 안해보고 재진입기술도 ICBM, SLBM기술등 확보하지 못한 기술이 많습니다.

핵관련해서도 보수적으로 보면 6개월정도까지 잡는 분들이 많고 저 위에 예시한기술들은 시뮬레이션만으로는 안됩니다.

그리고 핵을 제외하고서도 무기가 아무리 구리다고해도 그중엔 쓸만한것도 있고 물량자체가 너무많고 넓어서 최단기전 아닌 장기전으로 몰리면 우리가 져요. 그런데 중국이 영토를 빼앗기고 협상을 할까요? 글쎄요...
별빛아물때 19-04-28 22:44
   
유사품에  속지맙시다
시절이  하  수상하니
이간질  하려는
개  씝세킈들이  잇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