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시장은 오히려 커졌어요.
DSLR에서 미러리스로 시장이 변하던 도중에
니콘 캐논이 DSLR 못버리고 예전 소니짓거리를 하던 도중에
늘 좆밥 취급 받던 소니가 이때다 하고 덤벼서
지금 미러리스 독주중
그때 '이때다!!' 했던건 소니 뿐만이 아님.
삼성도 달려들었음
물론 DSLR 가지고 있던 형들이
미러리스로 넘어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갈팡질팡하기도 했고
쌤숭이 뭔 카메라... 하기도 했지만
품질 좋았음
당시 소니도 자기들 최대의 적은 캐논이나 니콘이 아니라 삼성이라고 했음.
카메라 하는 횽아들 보면
브랜드 바꾸는게 쉬운게 아님
온갖 렌즈들부터 기타 장비까지 다 바꿔야 됌.
때문에 당시에는 품질에 비해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음.
근데 계속 했으면 어땠을까?
난 소니 카메라 자리에 삼성이 있었을 거라고 봄.
차후 방송 장비로 확장도 쉽지는 않았겠지만
발판이 됐을 수도 있었을거라고 봄.
근데 거니가 살아있으나 살아있지 않은 상태가 되면서
재용이 승계 때문에 큰 돈 안되는거 싹 정리함.
개 새끼.
내가 NX200 NX300 NX1 사줘서 응원해서
삐져서 쓴 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