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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5 22:19
동남아 혐한이 발생하는 개인적인 생각
 글쓴이 : 리치리치
조회 : 2,117  

무릇 그렇듯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고 누구나 같은 생각과 같은 테크트리를 공유한당.
말이 안통하더라도 표정, 제스추어, 말투 이런걸로 우린 상대방이
나를 존중하는지 무시하는지 알 수가 있다. 아니 알아도 모른척 하기 일쑤다.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국뽕이 머리속에 충만하다.
현지 자기 자산이 폭망인 상태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솔직한 생각은 그냥 개돼지 습성이라고 보이지만 한때 내 자신도 그러한 적이 있당.

못사는 나라를 가더라도 한국평균국민소득보다 월등한 사람도 많고, 더 깨긋하고 잘생기고 간지나는 사람도 많다. 이런게 현실이다. 따지고 본다면 인종차별주의는 한국이 젤 심한나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한다.
백인에 대한 생각과 동남아인에 대한 생각, 아프리카흑인들의 대한 생각은
솔직히 말한다면 차별한다. 그거슨 나도 마찬가지.

동남아 간다면 느린서비스로 한국사람들은 열불이 난다.
미터기의 요금은 들쭉날쭉, 가격도 들쭉날쭉. 서비스요금도 이상하고. 팁을 주어햐 하는데..
왠지 손해보는것 같고 가격지불에 대한 서비스를 못받는 느낌이다. 그래서 화를 낸다.
한국내에서는 정당한 컴플레인이 동남아 현지에서는 무례하게 비추어진다.
그거슨 기대치에 따른 갭이라 생각이 든다.

동남아 현지 문화에는 잘 사는 사람에게 바가지좀 씌워도 된다는 문화가 있다.
현지에서 한국인은 쫌 돈자랑좀 한다. 이해한다. 그거슨 인간의 본성.
그러면 당연히 바가지 씌우려고 노력하고 거기에 빡치고, 그리고 싸운다.
동남아인 무시하는 인종차별주의 맘도 가세해서 상대방은 저 넘이 나를 원숭이 취급한다고 생각하고.
걷어서는 웃어도 속으로는 칼을 간다.

생각키엔 이건 그냥 현상같다.
고칠필요도 없고, 역시나 인간은 누구나 공평하고 누구나 같은 생각에 누구나 같은 기쁨과 슬품을 공유한다.
내가 상대방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남을 존중한다는거 그게 정답같다.

근데 그거슨 불가능할 것 같다.
우린 교육을 남을 경쟁에서 제끼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잇고. 남보다 출세하고 남의 잘못되면 쾌감을 느낀다. 변태인가?...흠....나름 변태기질이 있지만 사회는 열등의식과 우월의식으로 이분법을 우리에게 강요한다.
우리에겐 중간은 없다. 너는 좌냐. 우냐. 이렇게 정확히 나의 스탠스가 어떤지를 또 강요한다.

스탠스에 따라 선악이 구분되고 그 선악에 따라 심판을 하려한다.
생각키엔. 경제는 2류, 시스템은 1류인데, 왜 정치가 4류가 되는가 하는 문제는 이런 선악구분에 사람들을 몰아놓고 빨리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것 같다.

야구선수는 야구만 잘하면 되는데 도덕성이 어쩌고
스케이트선수는 얼음만 잘타면 되는데 학벌이 어쩌고.
가수는 노래만 잘하면 되는데 성매매가 어쩌고.

어쩌구. 저쩌구. 완벽한 인생이 되길 기대하며 가차없이 물어뜨고 마시며 피의 축제를 즐기며 기꺼워한다.
참으로 우리 사회는 역동적이고 신나는 사회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늘 생각한다.
[총기자유화]...미쿡처럼 총기를 모두다 자유롭게 휴대하면, 직장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더 이상 무시하고 괴롭히는 행위는 많이 줄어들 것이다.
물론 총기로 좀 죽을 것이다. 그러나 실익을 따지다면 이게 더 건전사회로 가는 지금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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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조 19-08-25 22:20
   
냠냠
초승달 19-08-25 22:20
   
안읽었고 포인트 ㄳ
깁스 19-08-25 22:21
   
냠냠
두루뚜루둡 19-08-25 22:21
   
아 배틀로얄?
역시 일본은 초건전사회를 지향하네요 하루 빨리 일본에 배틀로얄이 활성화 되길
밤말들은쥐 19-08-25 22:21
   
저도 동남아 몇번 다녀왔지만, 현지인들 무시하려고 든적은 한번도 없네요.
어디서 개똥글을 장문으로도 쓰셨네요.
루크007 19-08-25 22:22
   
냐냐
ㅁㅁ
홀로우는새 19-08-25 22:23
   
당신같은 사람을 너무 일반화하지 마세요~
ㅋㅋ
공룡시대 19-08-25 22:23
   
냠냠
아니스나벨 19-08-25 22:24
   
냠냠
이궁놀레라 19-08-25 22:24
   
음.. 글에 자존감이 낮은 느낌이 팍팍 나는군요
다른 사람을 열등하게 쳐다보는 이유가 바로
자신이 열등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증거죠.

님은 아마도 형체도 없는 열등감으로 남과 평생을 비교하면서 힘들게 살꺼 같습니다.
뭐~ 보편적이고 진부한 얘기지만 스스로를 위해서 사시길 바랍니다
guns 19-08-25 22:25
   
주로 왜놈과 토왜들이 남을 무시하던데.......

너님도 같은 생각이면 역시 토왜들이란.....
푸핫 19-08-25 22:26
   
라고 저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쓰시면 화룡정점
세임 19-08-25 22:26
   
80년대 글쓰기 ....
리루 19-08-25 22:27
   
한국은 싫고 동남아 가서 뒹굴고 싶고 버닝썬이 부러워 미치겠다는 치 아니신가

냠냐...우웩
아비요 19-08-25 22:28
   
반한이라고 하믄 되는걸 꼭 혐한이라고 적는게 어디같네..
골드에그 19-08-25 22:32
   
검은마음 19-08-25 22:32
   
총기 자유화 되면 아마 토왜가 제일 먼저 죽지 싶은데 ㅋㅋㅋㅋㅋ
pilgrim4 19-08-25 22:40
   
사람에 따라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는 건 어디나 같습니다. 그걸 얼마나 일반화시키는가의 차이가 있죠.

한편으로 이런 문제도 있긴 있습니다. 베트남 등에 체류하는 사람들의 일부가 국내에서 '사기죄'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나가 있기도 하죠. 그 베트남등과 작은 무역이나마 하려 하면 현지 한국인이 안 끼는 곳이 거의 없고, 그 사람들 중 적지 않은 수가 그 사기죄등의 전적이 있어서인지 '자국인 등처먹는 짓'을 잘 합니다. 그래서 해외에 사업관련 간다 하면 '같은 한국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을 늘 듣게 되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현지에서 혐한을 일으키게 하는 주범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국뽕과는 일체 상관이 없는 일이라는 거죠.
넷맹 19-08-25 22:41
   
풀어헤치기 19-08-25 22:42
   
날으는황웅 19-08-25 22:48
   
운드르 19-08-25 22:54
   
뭐 그럴싸한 논리가 있나 끝까지 읽어본 내가 븅신이지...
qufaud 19-08-25 23:02
   
호라호라 19-08-25 23:12
   
아후 벌레새끼 .. 돈벌려고 개소리 쓴거 봐라
NobleBlood 19-08-26 00:49
   
결론 정해놓고 분석 코스프레하는 쪽발이식 분석 지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