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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5 22:37
국제관계에서 선악을 나눌 수 없습니다.
 글쓴이 : 솔루나
조회 : 749  

전형적인 개소리죠.

선과 악을 나누는 구분은 도덕윤리입니다. 힘이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세계는 인권이라는 도덕윤리를 기본보편으로 삼고있습니다.

이것을 거부한다는 것은 현재의 세계를 부정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현재의 일본의 태도, 입장, 행위, 과거행위를 현재의 인권을 기준으로 삼으면 악이 맞습니다.

이것 인정하지 않으면 현재의 세계인이 아니니 우주로 가서 사시던가 뒤지시던가. 맘대로.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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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08-25 22:40
   
죽느냐 사느냐 사이에서 비인도적이냐 인도적이냐도 논의되야하죠
     
하늘그늘 19-08-25 22:41
   
그래서 사람을 파리처럼 죽이는 전쟁에도 재판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황룡 19-08-25 22:45
   
누군가는 책임져야죠 당시에는 어쩔수 없는 판단이였더라도 ..

내가 피눈물 흘리게 만들었으면 최소한 상대방 피똥 줄줄 싸게는 해줘야죠

그래서 두방 맞고 그러는거죠
촌팅이 19-08-25 22:41
   
국가간의 외교는 절대국익이 우선되어지고

국익을 더 많이 챙길 수 있는 조건은
강력한 정치.경제와 국방의 힘이 기반이 되겠죠

선과악의 프레임은
약한국가에서 많이 사용된다 생각해요
     
하늘그늘 19-08-25 22:42
   
별로 그렇지 않아요
힘으로 밀어부치면 다른 약소국가들이 담합을 해서 해당 깡패국가의 외교적 제안을 거절합니다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경우가 생겨요
카라반 19-08-25 22:42
   
얼마전 사회에서 소외된 모자가 굶어 죽었습니다
국민이 굶어죽는 나라에서 인권이나 도덕이 존재하나요?
     
하늘그늘 19-08-25 22:44
   
존재하죠
굶어 죽은 모자가 열심히 살 궁리를 모색했다면 절대 죽을 일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인자하게 다스려도 또는 엄하게 다스려도 범죄자는 줄어 들지 않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퍼 줘도 굶어 죽는 사람은 생겨요
미국은 가난해서 홈리스가 있나요 ?
어쩌다 생긴 이레귤러로 전체를 평가하는 건 잘못된 사고방식입니다
     
제냐돔 19-08-25 22:45
   
당신은 어느나라에 살고있는 사람이오?
두루뚜루둡 19-08-25 22:42
   
그런건 일본가서 주장하시죠
선악 과거의 잘잘못을 패전국에게 따지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패전국의 입장 같은데요? 굳이 우리가 그런 주장에 동조해줄 필요가 있나요?

누가 일본이 봐주길 바라는 식으로 말했나요? 무슨 대단한 논리라고 들고 나오셨는지
     
운드르 19-08-25 22:46
   
제목만 읽으셨나보네요.
          
두루뚜루둡 19-08-25 22:48
   
그렇네요 제목을 읽고 화가 너무 났었나 봐요
               
제냐돔 19-08-25 22:49
   
어떤분은 본문만 읽어서 오해를 사고, 어떤분은 제목만 봐서 오해를 사고...
이게 다 토왜들 때문임... ㅜㅜ
                    
두루뚜루둡 19-08-25 23:01
   
심지어 제목보고 화나서 본문을 다 봤는데
종결어미를 다 반대로 읽은 기적;;
이렇게 선입견이 무서운 것이군요
                         
제냐돔 19-08-25 23:15
   
그럴땐 10분간 명상을 해보심이 ㅋ
제냐돔 19-08-25 22:42
   
쪽본이 멸망해서 한순간에 사라진다 해도 하나도 안타깝지 않을 겁니다. 그러므로 쪽본은 악중의 악이죠.
이현이 19-08-25 22:43
   
국제 관계 최고는 힘이죠
영국 예전에 전세계 침략 안한곳이 없는데 2차대전 버프로
아직도 신사의 나라라고 불리는 넘들
설화수 19-08-25 22:45
   
쪽바리와 떼놈들은 전세계 악의 근원...
폭발1초전 19-08-25 22:58
   
티벳.신장위그루. 내몽고. 대만등등....힘이 말하지요...

힘이 없으면 국제사회는 외면하는게 현실이죠 아직은...
Mahou 19-08-25 23:02
   
할말 많은데 안하는 걸로 ^^
그래도, 필자님같은 분들이 많으신게 인류가 갈 방향이라곤 여겨요.
보라빛하늘 19-08-25 23:21
   
개소리는 아니죠.

유럽의 그 횡포의 역사는 승리국이기에 잘못을 따지기 어렵죠.

결국은 힘있는자가 정한 정의가 정의인겁니다. 전 선비병기질 싫어합니다.

하지만 게시글의 내용엔 공감합니다. 모순이지만 어쩔 수 없어요. 게시글도 사실이지만 제 답변 또한 사실이니까요. 이게 권력의 논리이죠.
     
솔루나 19-08-25 23:30
   
하지만 현재와 같은 시기가 계속 지속되면 도덕의 힘이 강해질거라 생각합니다.
현재가 기록하는 역사는 도덕력이 중요한 가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 언급되는 유럽사(세계사)에 대한 재정립 문제 제기를 보면 희망이 보입니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하고,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의 도덕력을 믿어봅시다.
          
보라빛하늘 19-08-25 23:47
   
전 우리나라만 잘 먹고 잘 살면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도덕, 솔직히 공감은 가지만 전 어떤 방향이든 나자신과 내 가족, 우리나라가 우선이며 다 입니다.

도덕적이든 인권적이든 문화의 힘이든 경제의 힘이든, 군사력이든 우리만 잘 먹고 잘 살아봅시다. 우리도 한번쯤은 이래도 되지 않을까요?
               
솔루나 19-08-26 00:07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