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찰 발표 전까지 신경 1도 안 쓸 생각임

둘다 주장만 있는거지 팩트는 알수없죠.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알수 있을듯...

일단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군요

때린놈 말로는 새벽 일본인들 지나가길래 자기가 일본어 공부중이라 말걸고 일본어로 대화좀 해보려고 했는데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길래 술먹은김에 스토킹+투머치토크하니까 위험을 느낀 일행중 1명이 동영상촬영하니까 맨탈터져서 격투기한판 된거라는데요? 폭행은 안했다고 합니다만. 이미 찍힌걸 ㅋㅋ
그냥 새벽에 술먹고 지나가는 일본인들 수작부리려다 안대니까 꺵판친거에요.

대략적인 스토리는 알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술 먹고 일어 써볼겸 헌팅
- 거절당함. 일본인 일행이 일본어로 욕함
- 가해자 알아듣고 빡쳐서 함께 욕하며 시비터짐
- 촬영하려고 카메라를 들자 멘탈 터져서 머리 당김
- 찍지 말라고 제지하면서 손목 터치
- 일행 중 남자가 사과하자고 합의 봄
- 가해자가 일본어로 사과하고 번호도 교환함
- 피해자가 찍은 영상 트위터에 올림
- 인터넷에서 본 사람이 경찰에 신고

이런 식으로 흐름이 이어져요.

욕했다는건 남자의 주장이죠?

증거 영상물이 없으면 일방적 폭행으로 될텐데 뭔가 좀 답답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마 맞을겁니다.
피해자 쪽에서 사과도 했는데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처벌을 원한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하니...

분명 가해자가 잘못한게 크긴 한데 일본 여성의 대처도 좀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냥 헤어지고 바로 신고하지, 한일 관계가 민감한 상황에 트위터로 퍼뜨려서 남이 신고하게 만든 것도 그렇고
이게 2번째 폭행이라는 것도 그렇고...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나 싶거든요.

주변 한국 사람들이 안 도와줬다고 하는데
일행이 있었던 상황에 일행은 영상 찍고 있었다는 건데...

뭐 어쨌든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