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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6 01:20
세계 3대 콩쿨 역대 우승자
 글쓴이 : 계륵계륵
조회 : 2,651  

 

세계 3대 콩쿨 우승자들

 

Chopin 콩쿨

한국인 1명(조성진)

중국인(Yondi Li) 1명,

일본인 0명, 

베트남인(Dang Thai Son) 1명

폴란드인(Halina Czerny-Stefa?ska,Adam Harasiewicz,Rafał BlechaczKrystian Zimerman) 4명

미국인(Garrick Ohlsson) 1명

아틸리아인(Maurizio Pollini) 1명

러시아인(Yulianna Avdeeva) 1명

 

Tchaikovsky 콩쿨

한국인(Hyun-Soo Choi,Jong Min Park,Sun Young Seo) 3명

일본인(Mieko Sato, Ayako Uehara, Akiko Suwanai) 3명 , 

중국인(Chen Xi) 1명

영국인(John Ogdon,John Lill,Barry Douglas) 3명

프랑스인(Raphael Oleg) 1명

몽골인(riunbaatar Ganbaatar) 1명

미국인(Van Cliburn,Elmar Oliveira,Nathaniel Rosen,Jane Marsh,Deborah Voigt,) 4명

우크라이나(Alexander Tsymbalyuk)1명

이탈리아(Mario Brunello) 1명

 

The Queen Elisabeth 콩쿨

한국인 홍혜란, 황수미, 조은화, 전민재, 임지영)

일본인 2명(YUZUKO HORIGOME, TODA Yayoi)

중국인 0명

대만인 1명(胡乃元)

영국인(John Weeks)

프랑스인(Pierre-Alain Volondat,Frank Braley,Thierry Felix,Victor Julien-Laferriere,Michel Petrossian) 5명

호주인(Ian Munro,Ray Chen) 2명

미국인(Berl Senofsky,Leon Fleisher,Malcolm Frager,Stephen Salters) 4명

이스라엘인(Miriam Fried,Boris Giltburg) 2명

독일인(Søren Nils Eichberg,Severin von Eckardstein,Markus Groh) 3명

러시아인(Denis Kozhukhin,Anna Vinnitskaya,Andrey Baranov) 3명



참고로 3대 콩쿨에서 우승하면 활동하다 나이 먹고 각국 음대에서 교수로 모셔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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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ldkr 19-08-26 01:21
   
쇼팽 콩쿨에서 폴란드인이 4명이라....

조금 자국주의 성향이 있다고 봐도 되나요?
     
하늘그늘 19-08-26 01:26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쇼팽의 곡을 폴란드인 만큼 잘 해석하기 힘들 수도 있죠
곡이 만들어진 배경과 역사를 알고, 그 당시 폴란드인이 겪었을 감정을 이해 할 수 있어야 새로운 해석이 나올 수도 있는 거죠

일본인 배우에게 이순신 연기를 해보라고 하면,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
아무리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한다고 해도 한 민족으로써 느끼는 가슴속의 아련함은 도저히 느끼지 못할 겁니다
          
yulliel 19-08-26 01:51
   
정치적이라도 이해를 못할것도 아니죠. 파이널에서는 다들 엄청나게 잘칠텐데, 아무리 공정하려고 하더라도, 조금의 연줄이 다 작용할수도 있을듯 해요.  내 제자가 가르친 학생 등등. 그들도 모두 인간이니.
리루 19-08-26 01:27
   
냠냐...우웩
치즈랑 19-08-26 01:31
   
꿀꿀
덕후니 19-08-26 01:41
   
왜놈들 우승은 이상하게 잽머니 처 넣어서 된 거 같음.
공룡시대 19-08-26 01:58
   
냐암
뿔늑대 19-08-26 02:03
   
꿀꺽
Dominator 19-08-26 02:13
   
저 3대 콩쿨 중 일본애들이 비이성적으로 쪽쪽 빨아대는 콩쿨이 쇼팽 콩쿨임.
일본 클래식 애호가들은 뭔가 오소독스 하면서도 세밀한 테크니션을 선호 하는데, 딱 쇼팽콩쿨 스타일이 여기에 해당됨.
아이러니 하게도 일본쪽 수상자 0
실제로 쇼팽 콩쿨 수상자인 폴리니, 부닌은 거의 일본에서 신급 연주자로 추앙받고 있고, 후훤도 어마어마 했음.
반면 한국 클래식 애호가들은 어느한쪽 편중하지 않고, 그나마 좀 편중 한다면 차이코프스키 콩쿨쪽임.
테크닉도 테크닉이지만 곡 해석에 중점을 둠. 때문에 콩쿨 치고는 파격적인 연주들이 종종 등장함.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티어1급 지지를 받고 있는 아쉬케나지, 기돈 크래머가 이쪽 수상자임.

관건은 일본이 저 콩쿨에 잽머니 처박았느냐.. 그리고 효과가 있었느냐인데..
잽머니 처박은건 사실이지만, 효과는 뭐 그닥...
한때 3대 콩쿨 중 쇼팽과 차이코프스키 콩쿨 지정 피아노가 야마하였음. 심지어 쇼팽 콩쿨 우승자는 일본 빅터에서 앨범 발매와 1년간 전세계 투어비용을 대줬음.
차이코프스키 콩쿨도 비슷한 규모로 지원 해줬고요.
반면 일본 수상자 많지 않고, 행후 활동도 그냥저냥이고..
대신 일본이 전세계 클래식 음반 및 음원의 블랙홀이라는 평가를 받게 만든건 사실임.
클래식 음반 매출 전세계 1/3을 가져가는게 일본이니까.. 때문에 유명 연주자들 대부분이 세계투어중 일본을 미국과 함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
개인적으로는 이게 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