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 윤식당시리즈는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골목식당의 경우, 대본논란으로 쇼했던(....) 성수동건의 예로만 봐도 컨셉지정은 있을지언정 혹은 악마의 편집이라고 할지언정 지들이 한걸 제작진이 '정했다'고 간주할만한건 없었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문제들은 업주들에게 문제있는게 밝혀지곤하죠.(그리고 백종원이 그꼴못봅니다(....))
아마 이번주 수요일에 있을 골목식당에서도 등갈비김치찌게집에도 불호령 및 각서 하나 쯤 날라가지않을까싶네요. 참고로, 골목식당 참여한 집들중 정말 정신 재대로 박힌집들(ex 대다수의 초기 식당들(1~4번째 가게들), 돈가스집, 홍탁집 등등) 빼고 나머지집들은(성수 생선구이, 경양식집, 초기 모 분식집등등) 자신들이 자멸의 길을 걸은거죠. 냉정하게 평가하면요.(무리한 확장, 똥고집으로 솔루션 재대로 이행안함, 레시피 지들멋대로 변경)
현지시리즈는 지금 이연복 선생님이 출연해서 계속 호의적인 평가가 나오는데, 이게 연출이라 의심할수있겟지만, 아니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게, 다른 출연자가 나왔던 시즌1때 홍석천이 현지인+현슐랭에게 심심하면 개까인걸 생각해보면(그때도 연예인들 많이 감. 그때도 훈남 많았음) 아이돌 효과는 없다고 봐야죠. 애초에 여기 나오는아이돌이 현재 한류의 인기를 받을수있는 아이돌인가(가령 에릭이라던가, 민우라던가, 존박이라던가)부터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죠(.....)
애초에 시즌2시작할때 이연복선생님이 홍석천씨의 장사 샷 보고 개깐걸 생각해보면 특히 이해가되고, 어자피 그 많은 사람들의 평점을 조작할 이유도 없다보니 더더욱 조작의 이유가 없죠. 또한, 시즌2때 현지인 대부분의 호평을 받은 특정매뉴들도 현슐랭에게는 별점 2점 받은적도 있다는걸 고려해보면, 촬영을 위한 의도적인 조작성 연출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될꺼같습니다.
윤식당의 경우도 이건 시즌1~2 전부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조작이니 대본이니 나올수없다는걸 아실꺼기에 더 코멘트를 하지않겠습니다.
(진짜 다른건 몰라도 이거에 대본 드립치면 진짜 프로그램 볼줄모르는거다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