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4-29 12:55
동양국가가 세계 패권을 잡은적은 한번도 없었죠??
 글쓴이 : 워나
조회 : 1,471  

인류역사를 보면 사실상 거의 서양의 역사로 봐도 과언이 아닐만큼

예나 지금이나 언제나 지구를 쥐락펴락 주무르는 서구권의 영향력도 막강할뿐더러 세계 패권을 놓아본적이 거의없는걸로

압니다만...

동양에선 일본이 그런 야망을 품고 무모하게 도전했다가 핵맞고 포기했지만..

과거에는 영국이나 프랑스,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국가들이

세계를 제패했다면 현재는 인류문명과 질서를 새롭게 창조하고 

혁신으로 이끄는 미국이죠 

그렇다면 원래 근대문명의 발상지가 정확히 어딘가요??

산업혁명의 발상지이자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요람이라고 불리던 영국?

자유와 평화를 지향하는 미국이나 프랑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anff 19-04-29 12:57
   
닐 퍼거슨 교수왈 유럽이 패권을 잡은건 15, 16세기 이후지 그전은 중국보다 못했다고.
어이가없어 19-04-29 12:58
   
몽골 무시함?
     
워나 19-04-29 13:01
   
몽골은 아닌거 같은데... 세계 패권국가라기엔 한정적이라서
          
숭이사절 19-04-29 13:04
   
본인 기준이 상당히 모호하신거 같은데
패권국가라는게 님 기준에서 뭔지 모르겠음
               
워나 19-04-29 13:05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걸 말하죠 .
                    
숭이사절 19-04-29 13:06
   
그럼 몽고 만한 나라를 찾을래야 찾기도 힘든데
                    
siba18 19-04-29 13:10
   
스키타이, 훈, 몽고
                    
아리가진리 19-04-29 13:59
   
그냥 답정너 이신듯?
유럽에서 거의 공포의 상징이 몽골 이었는데
몽골만큼 땅 넓힌 나라 거의 없는데 영향력이 없다면 다른 서양나라들도 영향력이 없다고 봐야죠
          
바람노래방 19-04-29 13:10
   
몽골이 진정한 패권국가죠
지금 아시아의 거의 대부분의 국가는 몽골의 직간접 영향을 받은 국가들입니다.
현재까지 이런 나라가 있나요?
               
훈이야 19-04-29 13:15
   
완전공감!!
오라 19-04-29 12:58
   
전 유럽을 벌벌 떨게만든
몽골이 있죠.
듸듸 19-04-29 12:58
   
외계에서 오셨나?
우리가 아는 세계랑 많이 다른 세계인듯 하네요
     
워나 19-04-29 13:09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죠.
          
바람노래방 19-04-29 13:11
   
님의 현실은 안드로메다 쯤 되나보네요.
그냥 무식한걸로..
               
워나 19-04-29 13:14
   
인신공격하는 그쪽 수준도 안드로메다에 가버린듯..
똥묻은개가 지성인을 나무라하더니..
                    
아리가진리 19-04-29 13:59
   
지성인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답정너 일뿐
                         
워나 19-04-29 14:05
   
관종이신가..
                         
아리가진리 19-04-29 14:07
   
본인 이야기?
          
siba18 19-04-29 13:12
   
징키스칸 유전자로 검색해 보세요
그게 현실입니다
flowerday 19-04-29 12:59
   
화석연료를 쓰고나서 부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누님연방임 19-04-29 12:59
   
세계통일 할뻔한  몽골제국  무시하시네..
하늘나비야 19-04-29 13:00
   
산업혁명 이후 정도 아닐까 싶네요 서양에서 주도권을 잡은게
엔유 19-04-29 13:00
   
예나 지금이나???? 15세기 이전은 이 세상이 아님??
표독이 19-04-29 13:02
   
징기스칸 무시하심?

아프리카대륙과 아메리카대륙 그리고 영국과 서부유럽 일부를 빼고는 다들 몽골족과 한바탕 하다가 뒤지게 패전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나미 19-04-29 13:02
   
몽골? 명? 산업혁명전은 아시아가 패권 잡았죠
숭이사절 19-04-29 13:06
   
명나라는 짜장애들 그냥 자부심이자 자뻑이고
실제로 대외적으로 보면 당나라 청나라 때가 맞아요.
그땐 패권국가 중 하나였던것도 맞음
스크레치 19-04-29 13:07
   
몽고제국
송곳니 19-04-29 13:07
   
ㅎ...
청나라 말기 때 중국의 부패가 어느정도 일소 됬다면 아편전쟁에서 그리 무너지지도
안았습니다..동북아시아가 서양야들에게 확실히 밀리기 시작한 건 아편전쟁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전

청나라의 경제력은 그당시 최상위에 있는 나라였습니다..
엑스일 19-04-29 13:07
   
문명의 발달은 유럽이죠.
함정,포,총등을 앞세워 수 많은 대륙으로의 향해(대향해시대)
침략과 약탈을 기반으로 산업혁명을 가져오죠.
그 산업혁명의 유산이 철도고 철도는 증기기관의 대표적 산물

철길은 노예제도의 다양성을 가져왔고, 그 철길을 따라 문명이 발달했으며,
철길은 운송의 개념을 넘어 개방과 개혁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죠.

자원의 약탈은 식민지배의 온당성을 부여하고 자원약탈의 인력은 노예로 충당하였으며
그 이익의 수혜자는 유럽왕실의 부패와 지저분한 권력싸움으로 번졌죠

주변 유럽국가들은 너도나도 서로서로 식민지를 갖게다면서 아프리카로 미대륙으로 아시아로 넓게 퍼져가죠
결국 그들에 의해 강제로 문화가 침탈되고 역사가 없어진 식민지들은 하나같이 제국주의의 희생양이 되어
지금까지도 그 수모를 당하고 있죠.

스페인에서 한국의 성형을 비꼬는것도 다 이런이유
피지배지역이였던 아시아 그중에서도 변방인 한국의 문화가
스페인 대항해시대의 지배지역을 피지배지역으로 문화로 점령하니까 못마땅 한 그런 이유

미션은 그렇게 숭고하게 표현하면서 방탄소년단은 성형괴물이라니
이게 스페인식 유머인가? 아니면 지기 싫어하는 제국주의의 반란인가?
담양죽돌이 19-04-29 13:09
   
2렙님 안녕하세요!!~ㅋ
도나201 19-04-29 13:10
   
명의 4대황제까지 거의 패권은 동양에 있다고 보여짐.

당시 서양은 사실상 페스트때문에 사실상 국가의 존망자체가 어려울정도로
망조였음.

실제 세계사에서 유럽이 득세하기 시작한것은 나폴레옹이후임.

포병의 존재와 이를 전쟁에서 교리를 시작한후 부터
기병대의 몰락을 가져온 전쟁교리자체가 변화하기 시작함.


그전까지는 사실상 동양 인도 중동에게 사실상 밀렸다고 봐야함.
어붑 19-04-29 13:12
   
이세계에서 오셨나요?
     
워나 19-04-29 13:31
   
안드로메다에 가봐요.
znxhtm 19-04-29 13:12
   
님... 너무 무식하십니다 ㅋ
     
축구게시판 19-04-29 14:12
   
2222222222222222222
바람노래방 19-04-29 13:12
   
인류역사를 산업혁명 이후부터만 알고 있는분
코리아ㅎ 19-04-29 13:13
   
몽골이 중세 유럽을 지배하던 기사단과 팽창중이던 이슬람을 초박살내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현재의 유럽과 미국등이 만들어진 계기가 되었으니 영향력이 큰게 맞다고 봐야할 듯~
정봉이 19-04-29 13:13
   
유럽이 세계사에서 주도권을 잡은건 15세기 이후입니다.
그전까지 유럽은 세계사의 주변일뿐
우리가 지금 유럽위주의 세계에서 그 영향을 받고 교육을 받아서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겁니다.

15세기전까지 유럽 전체를 합쳐도 산업생산량이나 인구가 동아시아의 절반도 안되었습니다.
바람노래방 19-04-29 13:18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대부분 몽골 후손이 그 나라 왕가를 이어옮
인도, 무굴 제국은 몽골 왕가
동남아시아, 몽골에 의해 쫒겨난 세력들이 세운 왕가들
중국, 몽골 이전까진 온갖 민족의 각축장이였다가 몽골이 전부 정리하고 단일 민족화 시킴
러시아, 그 거대한 영토국 사실상 몽골이 그냥 놓고 나간것 인수하면서 부터 시작

이 정도로 세계사에 영향을 끼친 패권국가가 어딨음?
     
촐라롱콘 19-04-29 13:25
   
무굴제국이 인도아대륙에 진입하기 이전 시기에
국호의 연원과 혈통적인 측면에서 몽골의 정통성을 이어받았다고 주장하기는 했지만

엄밀하게는 몽골에 흡수된 중앙아시아 투르크계통에 연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무굴제국 이전 시기에 중앙아시아에서 흥기한 티무르제국 또한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촐라롱콘 19-04-29 13:20
   
[[과거에는 영국이나 프랑스,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국가들이 세계를 제패했다면]].......???
.
.
유럽국가들을 그냥 하나로 퉁친다면 18,19세기~1차세계대전까지의 제국주의 시대에 세계를
제패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개별로 따져 영국, 프랑스 정도면 모르겠지만,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가 세계를
제패했다고 하기에는......

독일이 그런 야망을 품고 설치다가 1,2차 대전으로 물거품이 되었고
네덜란드는 17~18세기에는 한 국력 했지만, 이후 영국을 비롯한 다른 유럽국가들의 견제로 쪼그라들었고
벨기에는 비교적 덩치 큰 콩고(벨기에 면적의 60배)를 영유한 정도 이외에 역사에서 큰 소리 쳤던 적이
있었는지요.....??? 

적어도 19세기 이후가 되면 네덜란드, 벨기에보다는 이탈리아가 제국주의 국가로 더욱 부상했을텐데....
TimeMaster 19-04-29 13:37
   
도대체 최근 200~300년을 제외하고 언제 유럽이 패권국인적이 있었나요? 로마요? 그때 동양은 중원이 로마이상의 세계패권국이었는데요?
     
촐라롱콘 19-04-29 13:55
   
사실상 지리상의 발견 이전 시기에는 몽골제국을 제외하고는
동서양 모두에 걸쳐 패권을 차지한 패권국은 딱히 존재하지 않았지요...!!!

로마제국도 그렇고 로마제국과 동시대인 중국 한나라도 그러하고
서아시아의 페르시아-파르티아제국, 인도아대륙의 마우리아왕조를 비롯한
여러 왕조들도 마찬가지 경우구요....!!!

그냥 지역패권국 또는 후하게 쳐서 대륙패권국 정도의 타이틀이라면 몰라도.....

이는 오늘날과 비교적 가까운 시기인 근세시기에 존재했던 청나라, 무굴제국, 오스만투르크
또한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달빛총사장 19-04-29 13:42
   
세계 근대사 이전 역사는 공부 안 했군요?
고대, 중세의 역사도 재밌어요. 도서관에서 가셔서 얇은 책부터 시작해 보세요~
가생퍽 19-04-29 13:52
   
지금도 몽골리아 이야기하면
유럽애들 눈빛이 달라져요.

하도 잔혹하게 당한 기억이 있어서.
운드르 19-04-29 14:15
   
황화론이 뭔지도 모르는 양반이군.
팍스 몽골리카란 말도 검색해보슈.
Wombat 19-04-29 14:47
   
유럽 최강의 군대가 몽골군에게 무참히 발린건 모르시는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