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현실 부정만 하는거네요 일본은 제대로 자신들의 잘못을 모르는 듯.. 내자식이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 때려도 그 부모와 가족들이 피해자에게 미안해 하는게 인지 상정인데 .. 일본은 자기 부모들이 그보다 더한 짓을 했는데도 반성은 커녕 나는 아니야 내가 않했으니 사과 할필요 없어 나는 몰라 이럼 끝나네요 심지어 그 가해자인 부모들 조차도 시대탓 다른 사람 탓만 하면서 서로 책임 전가 .. 반인륜적 행위를 할때는 빙의라도 되었단건가요? 악마가 시켰쩌요? ㅎㅎㅎㅎ 웃긴다 진짜
어떻게 읽으면 그렇게들 해석이 되는 건지 좀.....
".........지독한 일을 겪은 것으로 됐다." 이부분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의견을 적은게 아니죠.
현재 일본내에서 그런식으로 인식이 돼버렸다는 한탄이지요....
오히려 무라카미 하루키는 종전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자세로 인해 넷우익들한테 종종 비판의 표적이 돼곤 합니다.
승전이든 패전이전 종전이라는 표현에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내포하므로 딱히 잘못됀 표현이라 볼 수도 없지요. 그래도 작가로서 양심있는 지식인중 하나입니다.
이사람은 우익과 별반 다를바 없음 전형적인 일본인
저런 말들로 교모하게 자신이 깨어있는 사람인척 하지만 그간의 행보와 그의 소설을 보면
일본 우익과 다를바 없음 그래서 한국에서 비판도 많이 받았고
대표적으로 보면 기사죽이기에서 논조는 본인들의 잘못의 대한 반성이 주가 아니고
난징대학살에서 중국인을 학살했던 일본인에 대한 비판이 아닌 죽였던 일본인이 죽인 사실에 대해 상처 받은 피해라자라는 논조 적형적인 일본인들의 피해자 사관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죠
왜 다들 알잖아요? 일본인들의 전쟁 가해자가 아닌 전쟁피해자 코스프레
기사단장 죽이기에서 난징 대학살 묘사장면 말씀 하시는건가요?
오히려 마사히코의 삼촌을 통해 “자기합리화”를 비판한 내용 아닌가요?
군인이 아닌 민간인을 직접 죽인 트라우마로 xx 했지만, 아쨌든 민간인을 죽였고 일본군이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사실은 변함없다.
이게 문장의 흐름이라고 이해 했습니다만..?
메이지 유신이 만들어낸 일본의 정치 체제는 사실상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구조를 만들엇다는거죠.
모든 결정 구조를 일왕에게 몰빵으로 몰아놓고
일왕은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는식의 정치행태를 이어왔습니다.
이러니 패전후에도 도대체 누가 결정했고 명령권자가 누군지 밝힐수가 없는겁니다.
누구도 명령으로써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심기,의중 파악으로 아랫사람은 윗사람의 찬반의 의중을 눈치로 읽어야 하며
그래서 그런 의중을 잘 읽을, 같은 라인이 중요해지고
그래서 파벌이 생기고
명령라인, 국가체계를 무시하는 비선들이 개입해서 국가는 파탄났지만 이 역시 책임질 사람은 찾을수가 없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일본은 잘못 없다" 라는 괴상한 논리도 생겨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