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애낳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지만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먹고 살기 힘들지는
않을텐데요.
선진국들의 저출산이 일반적이라고 하지만
출산율 하락속도를 보면 우리나라만 특별하다고
봐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세상 돌아가는걸 보면 제 느낌으로는 출산율
이 바닥이 아니라 이제 중간 수준으로 떨어진것에
불과한 것같네요.
먹고 살기 힘든것도 사실이고 아이를 키우는데
복지 같은 지원이 불만족스러운 사람들도 많겠지만
그런 것보다 사회적 의식의 변화가 더 필요해보이네요.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가 사회적으로 널리 퍼지고
자녀 없이 사는 사람이 승리자가 아니라 자녀 많은
사람이 승리자라는 의식이 드는 사회가 되어야
출산이 늘어 날겁니다.
제 느낌으로는 출산율 1.0이 아니라 0.5도 붕괴되는
시기가 얼마남지 않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