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사정은 모르겠으나, 저분껜 죄송해도 이런 전개 나쁘지 않음.
상대가 배설적 감정을 보인 시점에서, 이쪽이 도의적 우위선점 가능해집니다.
지야 사명감에 찬 정의로운 전투력이라 여기겠지만, 사실은 그렇치가 않아요 ㅎ
근데, 이런 꼰대들의 특징은 또 귀 딱 막고, 비아냥 거리기만 해서,
지가 논파 되어도 논파된 줄 모른다는 특징은 있음 ㅜㅜ 논리로 못이김.
뭐 그니깐 넷우익하겠지. 이해력 딸리는게 소신만 찬 케이스거든요.
그래도, 알 수 없는 묘한 패배감은 안느낄 수 없을 것임. 사실 논파된거니 ㅋㅋ
여하튼, 상대가 한계점을 보였으니, 이 부분을 저 교수님께서 잘 이용해주시길.
일본 근황이랍시고 놀러가서 관심이나 끌어보려는 일뽕 유튜브 정신병자들이 아니라.
저런 분이 정말로 한일 관계를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발전 시켜보려고 좋지 않을 자리를 굳이 나가서 쓴소리 해주는 건데.
욕먹어서 밥벌어먹고 사는 정치인 부류가 아닌 이상, 토론에서 악역으로 패널 자리 메워주는게 얼마나 부담이 큰데 그 자리 나가주는 사람을.
일본놈들이 개념이라고는 기본도 없으니. 그런 거를 알리가 있나.
좋게 친해지기는 스스로 싫다고 하니. 그냥 서로 안 보는게 좋은 거지. 여차하면 전쟁 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