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 것 없이 남의 팔다리 잘라놓고 뼈 마디마디 다 분질러놓고 제 자신의 새끼손가락에서 피 한 방울 흐르는 것을 보는 순간 새파랗게 질리면서 “아파! 아파!” 하고 울부짖는 형국이다. 맙소사, 이런 정도를 못 견디어 하는 증상의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생각건대, “한 시절 전만 해도 조선인은 우리 앞에 우마(牛馬)나 다름없는 존재 아니었나. 이제 와서 제법 사람 노릇 한다. 도저히 보아줄 수 없군.” 그런 불쾌감도 있었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에게서 문화를 조금씩 빌려 갔었던 무지하고 가난했던 왕사(往事)로 하여 사무쳐 있던 열등감 탓은 아닐까.
한국의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신이 나서 발 벗고 나서서 떠들어대지만 좋은 것에 대해서는, 특히 문화 면에서는 애써 못 본 척 냉담하고 기분 나빠하고 깔아뭉개려 하는 일본의 심사는 어제 그제의 일이 아니었다. 그 집요함을 도처에서, 사사건건 우리는 보아왔다.
박경리 선생님은 일본을 희망적으로 본다면 반드시 실패한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자꾸 일본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의 심리적인 배경은
일본이란 나라를 실제 보다 크게 생각하고
그들과 가깝게 지내는것이 이득이라고 여기는 마음 때문임.
사실상 친일파들임.
한일관계니 한일우호니 뭐니 하면서 사실상 친일짓 하는 새끼들은 친일파와 다를바 없음.
한국에 쪽바리 관련해서 거짓 정보 뿌리고, 그 거짓된 정보와 잘못된 생각을 바탕으로 한국 여론 이끌고 정책 하려는 새끼들은
친일파와 똑같이 한국에 엄청난 악영향을 가져오고 한국을 망치는 새끼들임.
왜구들이 우릴 죽이겠다고 우릴 향해 총을 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도 같이 총쏘면 그들과 다를게 뭐가 있냐며 씹선비질 하는 것들이
바로 토왜들인거고 쪽바리보다 더 쓰레기인 우리 내부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