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829143003867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힌 동창생을 53년 만의 동창회에서 총으로 쏴 살해한 사건이 태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온라인 매체 '파타야 원'은 지난 24일 태국 중부 앙통주 한 학교에서 열린 1966년 동창회에서 69살 타나빳 아나께스리가 동창생 수탓 꼬사야맛과 언쟁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타나빳은 16살 당시 왜 자신을 괴롭혔냐며 수탓에게 거듭 사과할 것을 요구했는데 기억하지 못한다는 주장을 이어가자 싸움이 벌어졌고 타나빳이 권총으로 수탓을 쏜 뒤 도망쳤습니다.
----- 왕따하면서 괴롭히지 말고 다들 사이좋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