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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30 23:24

논개 영정 해결 되었나요?

글쓴이 : 모르겠수

군에서 논개행사를 했는데 일본인이 논개에게 사과한다고 일본에 영정 가져가서 그 적장이랑 사혼식 했다고 난리 나지 않았어요?
논개집안에서 멀쩡이 부군과 제사도 지내고 있어다는데
해결되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또 내가 잘 못 알았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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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miky 19-08-30 23:27 논개 영정을 친일파 화가가 그렸다고 해서 바꿨음.. 이미 십수년이 넘었음..영정 바꾼지... 님이 말하는 그 이야기도 들어본적은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논개 영정을 친일파 화가가 그렸다고 해서 바꿨음.. 이미 십수년이 넘었음..영정 바꾼지... 님이 말하는 그 이야기도 들어본적은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booms 19-08-30 23:30 1970년대에 우에츠카 히로우라는 일본인이 게야무라 로쿠스케가 조선의 기생(즉, 논개)한테 살해당한 것을 알고, 승려로 위장해 우리나라에 들어와 한일 친선을 핑계로 논개의 영정과 비석을 취득하여, 게야무라 로쿠스케의 가묘와 논개의 가묘를 나란히 두고 이들을 부부로 조작한 것이다. 이후로 일본에서 논개는 부부 금슬의 상징(?!)이 되어 일명 '섹//스의 신'으로 추앙받게 되었다는 것. - 찾아보니 개빡치네요.. 1970년대에 우에츠카 히로우라는 일본인이 게야무라 로쿠스케가 조선의 기생(즉, 논개)한테 살해당한 것을 알고, 승려로 위장해 우리나라에 들어와 한일 친선을 핑계로 논개의 영정과 비석을 취득하여, 게야무라 로쿠스케의 가묘와 논개의 가묘를 나란히 두고 이들을 부부로 조작한 것이다. 이후로 일본에서 논개는 부부 금슬의 상징(?!)이 되어 일명 '섹//스의 신'으로 추앙받게 되었다는 것. - 찾아보니 개빡치네요..



		벽공 19-08-30 23:31 논개는 기생이 아닙니다. 엄연한 사대부집 아가씨였고 투철한 애국심으로 왜장과 산화하신 분입니다. -왜놈의 사상을 받아 기생이라 생각하는 분들은 다시 돌아보세요. 논개는 기생이 아닙니다. 엄연한 사대부집 아가씨였고 투철한 애국심으로 왜장과 산화하신 분입니다. -왜놈의 사상을 받아 기생이라 생각하는 분들은 다시 돌아보세요.



		mymiky 19-08-30 23:40 논개도..후대로 내려오면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더 첨가된 이야기도 있고 그러함.. 기생에서 양반집 마나님으로... 신분상승도 되고.. 논개 사당명이 의기사인데.. 의로운 기생을 기리는 사당이란 의미.. 물론..논개가 기생이였더라도 .. 그녀의 명예가 실추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논개도..후대로 내려오면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더 첨가된 이야기도 있고 그러함.. 기생에서 양반집 마나님으로... 신분상승도 되고.. 논개 사당명이 의기사인데.. 의로운 기생을 기리는 사당이란 의미.. 물론..논개가 기생이였더라도 .. 그녀의 명예가 실추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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