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시는거 이해합니다
저도 이국종교수 응원했던 사람이니까요
의료인 이니까 정치인하고 비교하지 말라는말도 다 이해합니다
근데 여러 정권을 겪어오면서 주변에 사람 잘못 접해서 이상하게 정치길로 들어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최근에 알만한 사람으로 얘기하면
배현진 아나운서 같은 사람이 자한당 갈꺼라고 아나운서 현역시절일때 예상한 사람 있었습니까?
그때 당시로 생각하면 그사람은 그냥 언론인이었습니다
이국종 교수님에게 필요한게 정말 중요한것이지만
그걸 얻기위해서라곤 해도 가려서 사람을 접했으면 하는 바람일 뿐입니다
국쌍 이언X나 혼수성태같은 사람에게 도움 받고, 나중에 그들이 뭔가를 부탁할때
쉬이 거절할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정치게시판으로 렙올렸냐, 정치병이냐 하시는데
저 2019년 들어서 정치게시판에 글 꼴랑 9개 올렸습니다
그것도 남북정상회담 관련 이슈많던 시기인 2월에 5개, 6월에 4개로 끝입니다
정게에 글 안쓴지 2개월이 넘었다는 얘기죠
오히려 방송/연예계시판에 올린게 한페이지가 넘어갑니다
대충 "이렇게 얘기하면 기분 나빠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아무렇게나 정치병 환자 취급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