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국가적으로 보이콧하고 원하는 선수들은 개별적으로 참가하면 됩니다.
또한 이건 한국만 보이콧을 하는 게 아니라 국제적 여론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방사능 때문이면 보이콧이 아니라 여론을 만들고 위험하다고 어필만 하며 참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범기와 독도 문제가 거론된 이상 이건 다른 문제가 됩니다. 우리가 참가하는 순간
일본의 주장을 인정하게 되고 독도는 불법점유가 됩니다. 전세계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게
공표가 되고 한국이 참가한다는 건 그걸 묵시적으로 인정한 다는 게 되죠. 또한 전범기의 의미
또한 한국이 말하는 2차대전의 산물이 아니라 일본의 다양한 상징물 중의 하나가 되고 그 동안
전범기에 대한 한국인들의 대처는 한국인이 오버하는 것 이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참가하자고요?
다른 모든 나라가 참가해도 한국은 참가해서는 안됩니다.
참가하는 순간 독도와 전범기를 인정하게 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