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제도도 대만과 단교…이제 수교국 16곳뿐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가 대만과의 단교를 선택하면서 대만의 수교국은 단 16개가 남게 됐다. 대만 관영 중앙통신(CNA)은 솔로몬제도 정부가 투표를 통해 대만과의 단교를 결정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솔로몬 제도 같은 소국한테도 외면받는 대만의 처지.
남은 수교국
유럽 - 바티칸 (1곳)
오세아니아 - 키리바시, 나우루, 투발루, 마셜 제도, 팔라우 (5곳)
중앙아메리카 - 벨리즈, 온두라스, 과테말라, 니카라과 (4곳)
카리브 제도 - 아이티, 세인트루시아, 세인트키츠 네비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4곳)
남아메리카 - 파라과이 (1곳)
아프리카 - 에스와티니 (1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