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배구와 쟈니스의 연결고리는 1990년대 중반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1995년 일본에서 열린 배구 월드컵 이미지 캐릭터로 결성된 그룹이 쟈니스의 'V6'였습니다.
'MUSIC FOR THE PEOPLE'이 V6의 데뷔 싱글이었는데 배구 응원곡이었습니다.
V6가 일본 여자배구 서포터스 그룹으로 데뷔하며 1995년 배구 월드컵 이미지 캐릭터 1대였고,
2대가 '아라시'였습니다. 1999년 데뷔한 아라시는 1999년 배구 월드컵의 이미지 캐릭터로서
그들의 곡 'AㆍRAㆍSHI'가 이미지 송으로 채택되며 그 바통을 이었고, 3대가 '뉴스'쯤 됐던 듯.
이후 계속(이번 쟈니스웨스트까지) 쟈니스 남돌 그룹이 배구 월드컵 주제곡을 부른다든지
여자배구 공중파 중계방송 특별 서포터스 등으로 다양하게 나대며 꼴값을 떠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