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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7 10:25
유게 바퀴벌레 이야기 보고 들은 생각인데.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485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롤백 비닐 봉지에
바퀴벌레나 날파리를 잡아두면

금방 죽어요.(한 10여분?) 더워서 그러나...
숨막혀서 죽나... 잘모르겠네요.

10여분 안쪽으로 죽는걸 봤을뿐. 설마 죽은척 하는건 아닐거 아니에요?
롤백 비닐봉지로 잡아서 쓰레기통 안에 넣어두니
10여분 안쪽에서 죽은걸 확인한적이 있을뿐. 사망 원인은 모르겠네요.
CSI 불렀어야했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s this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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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9-09-17 10:26
   
죽은척 한거임
     
고수열강 19-09-17 10:27
   
모래니??
     
모래니 19-09-17 10:28
   
맙소사 속은거였군요. 사망확인한다고 비닐 열었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모래니 19-09-17 10:29
   
한가지 더, 가게에서 물건 살때 주는 검은 비닐봉투에 잡아서 가두면 안죽습니다.
롤백비닐봉지랑 검은색 비닐봉지랑 차이는 공기가 통한다 안통한다인데.
sussemi 19-09-17 10:50
   
공기보다는 온도때문일듯 합니다.

곤충은 자기가 좋아하는 적정온도가 있는데 그 보다 낮은온도에서는
신진대사를 떨어뜨려 생존 가능성을 높이지만

높은 온도에서는 그리 오래 살지 못합니다.

예로 말벌이 꿀벌집에 침입을 하면 꿀벌들이 말벌을 둘러싸고 날개짓으로
온도를 높여 말벌을 죽인답니다.
     
모래니 19-09-17 10:51
   
그럴수도 있죠. 쓰레기통이 좀 컸고, 햇볕도 살짝 걸쳤거든요.
아무래도 검은 봉지는 햇볕도 가려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