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평가에서 가장 낮은점수 받는게 일본어로써
일본어는 한자나 영어의 서포트 없이는 언어 자체가 소통이 안될정도로 문제가 많습니다.
어느정도냐하면
1. 동음이어가 너무 많다.
-> 일본어에서는 같은 글자여도 너무나도 많은 뜻이 있고, 한국어처럼 아에 부사, 형용사로 갈리는경우는 이해하기라도 좋은데, 명사, 부사, 형용사 가지갖가지로 변화합니다(....) 오죽하면 일본 에니메이션에서 심심하면 말장난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겠습니까? 차라리 띄어쓰기라도 있음 좀 나을텐데, 띄어쓰기도 원칙적으로는 없습니다.
2. 같은한자조차 다르게 읽는다.
-> 심지어 한자마져도 따로 음을 적지않으면 재대로된 소통이 안될정도입니다. 역시 에니메이션 에피소드중, 유명한 야가미 라이토를 들 수 있겠네요. 이 이름의 유례가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던게, 원래 일본어로 月은 게쯔로 씁니다만, 이걸 혼자 영어로 쓴다고 '라이트'로 발음되는걸, 다시 카타가나로 라이토로 바꾼거에요(.....)(심지어, 재대로된 월의 발음이면, 문(moon)이 되야하는데, 그걸 다시 라이트로 바꾸는 클라스란....)
문제는 이런식의 일본어가 너무나도 흔하다는겁니다. 그래서 일본어는 처음 배우기는 쉽지만, 숙달하는건 어렵다라고 말하는겁니다. 한자장난이 너무 많아요.
3. 심지어 언어 자체의 발음이 적어, 모든 단어를 표현하기 어려운수준
-> 애초에 일본어에서는 기본 단어 자체가 적습니다. 조합문자도 아니고요. 그러다보니 발음되는 말 자체가 적습니다. 특히 발음이 없다보니 다른 언어 표현에 매우 문제가 많습니다. 대표적 예로 맥도널드가 있죠. 마크도나르도.....는 아직도 언어 쇼크수준의 충격이죠.
그런 언어다보니, 우리입장에서는 '당연히 될 껀데?'하는부분이 안되는게 많습니다. 특히 한자의 경우, 따로 득음표기 안하면 의사소통에 지장이 있을수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