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용중..
이곳의 농장주 김모씨(61)는 “9년 전 구제역 파동으로 자식 같은 돼지들을 땅에 묻었는데 또다시 이런 사태가 재발될까 두렵다. 특히 돼지열병은 백신도 없어 한번 퍼지면 양돈농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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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같은 돼지 ??
이런 수사적 표현을 왜 쓸까요??
분명 돼지는 잡아 묵을려고 키우는 것일텐데..
모순과 왠지 모를 괴리감을 느끼는 건 나뿐인 걸까??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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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자식처럼 키운 돼지 라고 하면 이해가 가지만 자식 같은 돼지 라는 표현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