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침투는 너무나 막기가 힘듭니다. 맷돼지를 다 죽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북한쪽 평안남도와 강원도 돼지 모두를 살처분하고 땅에 파묻어야 될것 같은데, 비가오고 난 후 물의 부유물이라든지 사료에서라든지, 똥 오줌 등이라든지 먹으면 걸리게 되어 있으니 문제지요. 우리가 흔히 손발을 깨끗이 씻고 밥 먹어라란 말이 있는데, 돼지는 그런게 안되니 힘들죠. 바이러스란것이 무생물처럼 있다가 생물의 몸에 들어가면 활발하게 증식을 합니다. 또한 바이러스는 변종이 너무 많기에 특별한 처방약을 만들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