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르네상스 배경 유럽 영화나 드라마 가슴골 드러나는 복식 따라한거 같은데요

저당시에 가슴 모아주는 브레지어가 있을리 만무하고 고증과는 안맞는거 같음

저거 팩트에유

저도 저당시 의복 찾아 봤는데 저당시에 가슴 모아주는 속옷같은건 없었잖아요
그런 조건에서 저정도로 가슴골이 보이게 옷을 내려서 입었다는건 그냥 유럽 복식 따라한거나 매한가지라고 봐요

가슴골이...  그냥 가슴을 싸매는 한복만 입혀도 가슴골이...
살찐 남자도 그냥 천으로 가슴 둘둘 싸매면 가슴골이...

탈당나라...

외국문물의 영향이 아니라 당나라는 한족이 아니었죠.
그래서 문화자체가 아예 달랐는데 생각이 없는 한족만세로 모두 ㅎ

예를 들어서 당나라 귀족은 유목민을 동경해서 마당에 게르를 설치했다는데
몽골족은 집을 지어놓고 정작 게르에서 살았습니다

둘다 유목민족이라 같은건데 당나라를 한족화로 조작 하다보니 한족은 귀족의 취미고 다른쪽은 몽골의 이해못할 풍습인거죠

수-당의 지배층들이 주로 5호16국-남북조 시기부터 중원에 진출해 자리잡은
선비족 출신이 주력이기는 하지만...

수 백년 동안 중원에 정착하면서 한족귀족계층과의 통혼,
한족으로의 민족-족보세탁, 적극적인 한화정책를 거듭했기 때문에
수-당 시기쯤 되면 그들 선비족 출신 지배층들 스스로의 정체성 또한
정통성을 지닌 한족의 후예로 자처하고 있었습니다....!!!

아니러니한 것은 수-당 시기는 고사하고 그 이전 북위 시기부터
이미(북위 역시 지배층은 선비족이 주력입니다.)
북위의 지배층들은 스스로 옛 주나라의 후예임을 자처하면서

혈연-민족적으로는 한 핏줄이나 다름없는 아직 북방 초원에 잔류하던
같은 동족 출신인 북방민족들을 기존 한족들보다도 더욱 극혐하고
오랑캐 취급했다는 사실......^^

원래 유목민족들은 자기들끼리 반목이 심했어요. 선비족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어버려서 유목민족을 오랑캐 취급한게 아니라 원래 서로들 싫어했어요

당나라는 한족이 세운게 아니라 선비족이 세운 나라입니다 ㅎㅎ

경고 먹고 의상 다시 만들어 입혔던 드라마

유후

노출만 문제가 아니라 왜색 때문에도 논리이 되었던 드라마로 알고 있습니다 머리 모양 과 장식등 이 특히 그렇죠

고대 일본이 당나라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럴 겁니다.
거의 반 복사수준입니다.
한국은 작은 명나라.
일본은 작은 당나라.
베트남은 작은 송나라.

작은 명나라? 어디가?

애초에 한족의 의상도 아닌거라.
당태조와 그의 세력기반이 되는 군사조직 및 주요가신들 모두 북방이민족인건 세상이 다 아는 이야기.
저 드라마에도 나오는 이세민과 관롱집단의 무두머리 장손무기 모두 이민족이죠.
수양제도 이민족이지만 수나라를 무너뜨린 당나라도 이민족의 정권.
당나라 전에는 저런복식이 없었으니 당연히 중국의 복식도 아닌것.

풉..
고증은 개뿔..
짱개들의 상상의 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