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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9 13:30
역시 소설 읽는 즐거움은 최고임..
 글쓴이 : 행운7
조회 : 1,539  

한무는 웬만한건 모두 섭렵해서 이제 읽을거리라곤 웹소설로 연재되는 신간들 몇몇개만 보게 되는지라..

시간 널럴한 나 같은 넘에겐 아주 따분한 일상임..

좋은 작품들은 몇번 또는 몇십번씩 다시 읽어서 이젠 더 읽기도 지친상태였는디..

중무 번역을 알게 되며 좋은 작품 찾는게 짜증이 나긴 하지만 일단 발견하면 대박임..

기본 1000 회를 넘겨서 수천회가 되니..

읽어도 읽어도 끝이 안남..


하루 종일 읽으며 정신없이 근 보름을 속독으로 달려야 겨우 완독 됨..

현재 읽고 있는 중생지마교교주도 생각외로 잼있슴..

이정도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일단 현재 초반부 진행만으로 따지면 굉장히 만족스러움..

총 1398화중에 현재 달리는 구간은 132화..

현재까지는 굉장한 흡입력의 긴장감이 있는 스피드한 구성임..


앞으로 최소 일주일 이상은 독서에 빠져서 살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떠가는 구름처럼 흐르는 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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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로스 19-09-29 13:32
   
어디 사이트인가요?
     
행운7 19-09-29 13:33
   
https://www.uukanshu.com/b/70827/

중생지마교교주 해적판 올려놓은곳임

파파고로 번역해서 보시면 됨..

48화까지는 문피아에 번역된게 있으니 그걸 먼저 읽고 48화 이후 원본을 파파고 번역을 통해서 보시면 대략적인 독해는 무리 없슴요.
          
라크로스 19-09-29 13:35
   
감쏴합니다~~ㅎ
행운7 19-09-29 13:34
   
헉.. .이것도 아직 미완인가봄...
원문이 아직도 진행중이네... ㄷㄷㄷ
밤말들은쥐 19-09-29 13:35
   
한국 무협은 용대운 좌백 밖에 몰라서, 수준떨어지는 무협지는 널리고 널렸지만, 전 두분이 한국에선 최고인거 같더군요.

요즘은 필력이 수준미달인 작가들이 너무 많아 지뢰찾기 게임하듯이 요리조리 피해서 읽는것도 지쳐서 장르소설은 좀 피하게 되더군요.
     
행운7 19-09-29 13:38
   
임준욱님 소설을 빼놓으시면 섭합니다...
갠적으로 좌백님과 쌍벽을 이루는 철학적 무협의 대가이신지라..
꼭 한번 임준욱님 소설 찾아보세요.

일단 시작은 [진가소전] 부터 하세요..
이건 진짜 명작이라 전 수십번을 본듯..
사커좀비 19-09-29 13:40
   
무협하면 자꾸 "묵향"을 떠올리게 됩니다..
묵향 완결됐나유?
소식 아시는 분 알려 주세유~

완결여부가 궁금한 작품이 또 있지유~
박봉성 화백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작가가 돌아가셨는데두 계속 나왔었던..ㅋㅋㅋ
만화방 안간지가 10년이 넘어서 잘 몰라유~ ㅎㅎ
     
행운7 19-09-29 13:47
   
아직도 웹소설로 연재 진행중인듯 한데요...;;
전 환타지로 넘어가며 조금 보다가 접었슴요..

박화백은 ... 제자들이 이어서 연재하다 어케 마무리 했는지...
솔까 박화백 작품은 초반 작품들이 잼있었고 이후 작품들은 양판소형이라 거의 안봤네요..;;
강시 19-09-29 14:36
   
좌백의 하급무사가 괜찮았던거 같고 백야는 낭인천하가 제일 나은듯하고  한상운의  무림사계 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무협인데  꼭 한번 봐보세요 새로운 느낌이 들테니까  무협지는 아니고 좀비물인데  미스터쿼카의  나는 아직 살아있다도 추천하고요  왠만한  무협지보다 훨씬  나을테니까  임준욱  좌백  백야  한상운  의 책은  재밌는 작품들이  적잖이 있죠  근데  무협 많이 읽으시는거 같은데  이것들은  다 보셨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