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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9 15:16
초등학교 6학년때 포경수술하면 엄마가 팩넣고 하는 미니 컴보이 사준다고 속여서
 글쓴이 : 스텐드
조회 : 1,148  

결국 고래를 잡았는데...........사주라는 미니 컴보이는 안사주고

메이딩 차이나 만원짜리 테트리스 게임기 사주더라고요...

수술 후 속았다는 생각에 너무 아프고 화가나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때 친구한테 미니컴보이 빌려서 포켓몬스터 밤새도록 한 기억이 나네요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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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19-09-29 15:18
   
전 그런것 없이 6학년때
"오늘 병원간다. 너 수술하러"
이 한마디에 수술했음
fox4608 19-09-29 15:18
   
엄마들의 가장 많은 거짓말.....

그 돈 엄마에게 맡겨..
나중에 줄꺼야..
winston 19-09-29 15:20
   
당시는 안하면 큰일나는줄 알던 시절이죠
Assa 19-09-29 15:20
   
우리 어머니는 거기에 함부로 칼대는거 아니라면서 안시키셨음...누구나 하는 시기였는데 ㅋㅋ
리루 19-09-29 15:22
   
저는 제 모든 일은 제가 결정하며 살아서..
스핏파이어 19-09-29 15:22
   
형이 중학생일 때 부모님에게 포경수술하고 싶다고 말함.
덩달아 포경이 뭔지도 모르던 나도 같이 수술함.
당시 마취풀리고 엄청 아팟음...ㅠㅠ
마이크로 19-09-29 15:24
   
전 안함.저희집은 포경신경안씀.

니돈으로 커서 하고싶으면해라 하시던.
     
고수열강 19-09-29 15:25
   
님이 승리자임
디크스 19-09-29 15:25
   
촌사람이라 병원을 안갔음 슬픈건지..(아파도)
통쾌하다 19-09-29 15:35
   
못살던 시절에는 자주 씻을수없는 환경 때문에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허나 지금같은 시대에는 굳이 할필요가 ...
노포 냄새난다 하는 사람들은 상대가 진짜 안씻는 사람들이거나
암내처럼 그곳에서도 냄새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 ㅋ
여자들도 편견 때문에 그렇지 노포 좋아하는 사람도 꽤많음 말랑말랑 보들보들 폭신폭신해서 좋다고 ㅋㅋㅋ
허슬러 19-09-29 15:37
   
중학교 1학년때 친구가 포경한다며 무서워서 같이가자고 집으로 옴 .
그때 어머니가 듣고 너도해라 하심.
미딘쌔기((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있지만  친구의 물귀신 작전에 말려서
자포인데 수술 같이함 ㅜㅜ
왕덕배 19-09-29 15:45
   
잦이는 나중에 커서 사용할때 쯤에
본인이 선택하게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