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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9 15:58
갑자기 짱궤 무협에 다들 흥분하는지 ??
 글쓴이 : 바야바라밀
조회 : 778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5/22/55/75/1522557580908.gif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5/22/55/76/1522557624308.gif




어리둥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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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19-09-29 15:59
   
발리우드 보고 신기해 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나도 봤다 발리우드
치즈랑 19-09-29 16:03
   
무협 소설도 한 때지...하나도기억 안나는데...`
만화방 가서 라면 먹은 기억밖에는`안나는데...
고넘이 고넘들이라...

좀 읽으니까
뒤죽박죽이 되어종합판 맹글어서 
다 같이 나와도 되겠던만요`
통쾌하다 19-09-29 16:03
   
요즘 중국 영화나 드라마나 저질이라 볼게 없는데 과거 재미나게 본게 생각나서 ㅋㅋㅋ
Mahou 19-09-29 16:05
   
저도 안봐서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가생이 연령층의 공감대의 영향 아닐까요?
90년대까진 홍콩 영화나, 무협지 흥했었고,
당시 학창시절을 보냈던 가생이 연령층의 공감대같은 것?
중국 무협은 적게 잡아도 30대이상부터 몰입도가 한층 높을 듯?
돌이키니 00년 초중반까지도 판타지무협 소설이 양산되기도 했고요.
달보드레 19-09-29 16:06
   
좀 웃기는게  김용 소설이 진짜 짱개 역사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던데.....!
Disco2000 19-09-29 16:10
   
예전에 유행했던 소설 영웅문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거 같아요 ㅎ

무협, 이게 사실은 굉장히 유치한데요. 그럼에도 빠지는 건 주인공이 점점 레벨업을 하고, 와중에 남녀 질투가 있고, 누가 최고 고수인가, 하나하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이런게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거든요 ㅎ 학생들끼리 주먹 싸움 하는 학원만화나 불구경이 재밌는거나 다~원초적 본능에서 나오는 거죠. 작품성에 관한 평점과 별개로 재미는 다른 영역에 있는 거 ㅎ
비안테스 19-09-29 16:10
   
한 때 분명 우리의 추억을 장식했던 부분이었으니까요.
 50년대에 나왔던 톨킨의 반지의 제왕,
 60년대의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시리즈,
 70년대에 한국에 들어왔던 김용의 무협소설,
 80년대 우주를 배경으로 한 다나카 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
 90년대 한국국민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었던 드래곤라자와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
 2000년 이후 마법과 환상의 세계로 우릴 초대했던 해리포터...

 이 모든 것들이 우리들의 추억 중 하나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밤말들은쥐 19-09-29 16:18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은 진짜 명작중에 명작이죠.
          
비안테스 19-09-29 16:26
   
진짜.. 어떻게 그 시대에 그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었는지..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먼 미래를 보고 왔나 싶을 정도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