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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9 19:37
넷플릭스는 작가들의 연습장인가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193  

익숙하고 진부한, 또는
엉성한, 또는
엉망의, 또는
잘 나아가다 삼천포로 빠지거나 제 풀에 주저앉아 똥을 싸는

작품들이 너무 많아요
(물론 모든 작품들을 본 것은 아니에요)

그리고 곳곳에 PC주의가 난무

저는 SF만 보는 편인데
다른 장르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오늘 문섀도우를 봤는데
20% 부족하네요

지금껏 본 넷플릭스 SF영화 중에
괜찮다, 수작이다 꼽을 작품은
ㅡ 나의 머더
ㅡ 서던리치 소멸의 땅
ㅡ 업그레이드
ㅡ 고스트워

정도네요

괜찮은 SF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윈스톤님이 최근 보신다는 킬링이브는 SF는 아닌 거 같더라고요
근데 바닐라인가 베릴라인가 하는 여자는 되게 매력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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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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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말들은쥐 19-09-29 19:38
   
실험장 맞는듯..

봉감독도 거기다가 실험 거하게 했잖아요. ㅋ

그래도 드라마는 기묘한 이야기 재미있게 봤네요.
     
감방친구 19-09-29 19:41
   
기묘한 이야기도 최근 시즌까지 보다가 말았어요
남자 등장인물들을 터무니 없이 쓰레기, 들러리, 망나니, 바보로 만들고
PC와 페미니즘을 강요하는 태도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예도나 19-09-29 19:44
   
킬링이브는 예전부터 추천?했었음
     
감방친구 19-09-29 19:45
   
아 그랬나요
저는 그냥 한국계 미국배우 나온다는 거 말고는 몰랐네요
몬스털 19-09-29 19:44
   
업그레이드 하나 봤는데.


그건 진짜 명작 인정
     
감방친구 19-09-29 19:46
   
그거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