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일이지만.....
그거...우리회사에서도...제출했었는데....탈락...

당선작은....슬리퍼 ? 앉아쏴 양변기...??  모양이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전면 취소되었더랬죠...

본문글에 첨부사진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만약 다시 만들어졌다면....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졌을지 궁금합니다.

런던아이처럼 만들길 바랬는데.....

오페라 하우스 디자인 선정 후 건축설계 때 전기/에너지 컨설팅을 했었습니다.

오세훈 시장 때 일이었고, 박원순 시장으로 바뀌면서 새빛 둥둥섬은 살아남고
노들섬 오페라 하우스는 시작 전이라 폐기 되었죠.

근데 솔까말 교통 측면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부지가 작아서 부대시설, 주차공간이 에휴...
더군다나 전철도 없고, 버스 정거장 만들기엔 교통 체증 유발...

뭘 하든 좋은 섬이 아닙니다. 주차장 없는 휴식 공원이 그나마 좋을듯요.
실내 휴식공간도 필요합니다. 여름엔... 죽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