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다음달 1일 5년 6개월 만의 소비세율 인상을 앞두고 막판 '사재기 쇼핑'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현행 8%인 소비세율이 다음 달 1일부터 10%로 오르기 때문에 미리 필요한 물건을 사두려는 사재기 쇼핑으로 주류, 화장품, 귀금속, 시계 가전제품 등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했다.
30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 도심에 있는 마쓰야긴자(松屋銀座) 백화점의 이번 달 보석·시계 매출이 지난해 9월의 2배 수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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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숭국 내일부터 소비세 인상.
더욱 비싸진 열도에 여행가는 사람은 더 줄어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