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분기 대비 성장률이 0.4프로 마이너스다.'..
이게 마치 성장을 못하고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한것처럼 들리게 만드는 꼼수예요.
작년도 1분기에 2.1프로 성장을 했고 올해 1분기에 1.7프로 성장을 한 경제 성장률을
작년 연말도 아니고 뜬금없이 1년전 같은 시기와 비교를 해서 0.4프로 성장률이 둔화된걸
이렇게 말장난을 합니다.
우리나라 건설업 성장률이 2010년 초반에 3프로 정도예요.
박근혜 시절 후반 3년동안 매해 9.3프로 올랐어요. 인위적으로 건설 부양을 했다는 얘기구요.
다른말로는 우리나라가 10년동안 나눠서 지어야할 건설을 3년에 몰아서 한 거예요.
그러면 어찌될까요?
당연히 미리 다 지어버렸으니 건설경기는 둔화될 수 밖에요. 빚내서 집샀으니 가계부채는 늘어나서 소비는 둔화될수밖에
없구요
근데 박근혜싸놓은 빅 똥인 건설경기 마이너스 성장을 포함해서 2.1프로를 성장한거라구요.
건설만 아니였으면 OECD에서 경제 성장률 1위였다는 말입니다.
아마 이명박그네 였으면 그 타이틀 얻고 싶어서 가계부채 늘어나건 말건 또 인위적인 경기부양 했을껄요?
자신의 입맛에 안맞는 기자를 기레기라고 욕들 하잖아요. 그럼 기레기가 일부러 덫놓고 헷갈리게 써놓은 숫자를
제대로 파악하는 눈을 기르는것도 우리의 의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