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된 IMF 성장률 감소치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세계가 리먼 사태 이후로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가장 큰 문제로 미중 무역 여파로 꼽히는데
당연히 이부분에 있어선 한국이 가장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음.
201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수출의 1/4이 중국이에요.
중국이 흔들리면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 경제도 흔들릴 수 밖에 없어요.
대중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는 다른 나라보다 당연히 성장률이 더 낮아질 수 밖에 없고요.
이럴때 보통 하는게 대규모 토목공사인데 건설경기부양은 단기적으론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미래를 보면 정말 그야말로 삽질이죠. 옆나라 일본이 바로 그렇게 망했잖아요.
망해가는 나라 살려보겠다며 수백조를 건설경기부양에 쏟아부었다가 막대한 부채만 떠앉고
경기 침체는 그대로죠. 투자대비 이득이 적은 사업임. 정말 그야말로 눈앞의 통계를 위한 눈속임일뿐
몇몇 멍청한 대통령들이 임기중에 경제 성장률이 고꾸라지면서 지지율이 바닥치면 꼭 선택하는게 공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