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드는 아닌데, 미모의 여성에겐 주로 남자가 흑심을 갖고 모이게 됨.
저분 인생 자체가 늑대소굴(본인이 여우인 것은 떠나서)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바,
저런 오류적 사고를 하신게 아닌가 해요.
살짝 다른 예이나, 제가 개날날이 시절에, 세상은 원래 이런거야! 못하는 너가 루저, 내가 잘못된게 아냐!
이런 자기환경적(중심적) 사고를 했던 것처럼요. 심지어, 나나 주변이 온통 비슷한 색이였음.
다른 색이 있단 것은 알지만, 인지할뿐, 내가 부정(외면)하니 와닿치도 않았음.
그렇게 환경에 종속되어 있으면, 자신의 시야를 빼앗고, 사고에 한계성을 주죠.
같은 맥락에서 저분도 미녀의 인생에서 파생된 사고의 한계성이 아닐까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