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다 기억 할려면 40대 후반이어야 할 듯. Mistral`s daughter 는 <화가의 딸>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한 미니시리즈로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듯. 스페인의 화가. 2차대전 독일에 부역한 인물, 스토리도 다 기억나네요.
주인공 미스트랄은 빈센트 반고흐와 파블로 피카소를 섞은 듯한 인물이죠
그 뭔지 모르겠지만, 시계 같은거 들고 시간여행하는거 재밋게 봤었는데요.
시간이 망가진(?) 곳에 가서 문제를 해결하는거 였어요.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베이브 루스 있는데 갔는데, 얘가 ㅂㅅ인거에요. 엄청 못하는 투수. (원래 투수였...)
그래서 자신감 심어주려고 커브를 가르쳐 줬더니, 베이브 루스가 투수로 성공할거 같은거에요.
(그땐 커브가 없던 시절이라서 아무도 못 치...)
그래서 커브를 마구 쳐내서 쉬운 공처럼 보이게 하고 다시 투수를 하도록 하고 해서 하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