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를 자시는 것에 태클 걸어본 적도 없고,
이후로도 걸지 않을 것이며, 진짜 뭐라칸 적 없이 존중해요.
다만, 내가 그 행위에 존중을 한다는 것이, 내가 공감한단 말이 아님.
만약, 내 주변에서 자시는 분이 계시면, 그쪽도 나같은 놈 상종할 필요있겠음? ㅎ
이게 쉽게 이해를 돕자면 스티브씨에 비유할 수 있는데,
사회적 공감대란 것이 있습니다.
유동적이라 절대치는 아니나, 그 시대의 사회감성을 반영하죠.
서구문화다? ㅎㅎ
스티브씨가 기타재미교포에 비하여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하여,
1대1 대입이 어렵고, 그건 그거고,이건 이거다가 안되는거죠.
개=돼지는 합리적으로 반박의 여지가 많치 않음. 고로, 마냥 까선 안됨.
글타하여, 감성이 이성엔 또 못따라감. 고로, 서로 안보고 사는게 답.
참고로 저야 육식동물요 ㅋㅋㅋ 종나 모순이나, 이 모순의 공감대가 퍼진다면, 이 모순에 힘이 실리죠.
역으로, 채식주의? 이또한 같은 맥락에서 언젠가 인류에게 보편적 공감대가 될 가능성이 없다곤 할 수 없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