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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19:54
남자분들, 빠순이들 조심하세요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796  

Bar순이들

이 친구들 영업 많이 뜁니다
호구들 여럿 만들어서 어장관리합니다

돈 몇 백 뜯기는 건 껌이고요
신세 조집니다

이 친구들 고객들과 따로 2차도 가요
잘 아시죠?

괜히 예쁜여자가 살랑살랑 사근사근 접근하면
일단 의심부터 하세요

알고서도 당합니다
사람 홀리는 단수가 보통이 아니거든요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생이 순진 모쏠님들 참고 하세요

아까 빠순이들 출근하는 거 보고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물론 여자만 남자 호구 잡는 건 아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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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19-11-12 19:55
   
외국에서 주로 당하는 수법이네...
역마살 19-11-12 19:56
   
십여년전에 나이트에서 함 당했더랬지요
나기 19-11-12 19:57
   
알지만 당하는게 미인계 ㅋㅋㅋㅋ
fox4608 19-11-12 19:57
   


덩말루유...?
     
감방친구 19-11-12 19:57
   
ㅋㅋㅋㅋㅋㅋ
역시~ 가생이 짤방 고수십니다
     
인생사 19-11-12 19:59
   
ㅋㅋㅋㅋㅋ
물망초 19-11-12 19:57
   
여자에게 돈 투자 하지말자
입니다  전
깁스 19-11-12 20:02
   
가끔 바에 가서 양주를 소주처럼 처묵하지만
진정한 주사파는 어망따위에는 안들어갑니다
그런데 바 하니까 생각나는 놈이 하나있네요
친구중에 바텐더 킬러였던 놈이 맥주로 안면트고
양주로 밑밥깔고 마감때 쯤 가서는
순대 떡복이로 낚던 광경이 떠오르네요
보통 일주일안에 낚시대를 들어 올리던 그쉐이
     
감방친구 19-11-12 20:05
   
그거는 친구분이 기술자
호구들은 떡볶이집에서 떡볶이 먹다가 오히려 빠순이한테 낚이죠 ㅋㅋ
          
깁스 19-11-12 20:09
   
우리 20대 초반 개뿔도 모를 때
신촌에서 낚인적이 있습죠
나이트에서 허탕치고 나와 라면 먹다가 만난
누님들이 선수였는데... 혹시나 오늘 모텔가나
하는 망상만 하다가 결국 술값만 털리고
인생공부했다고 자위하던 신촌기차역 앞 공원 ㅋㅋㅋㅋ
어 웃는데 왜 모니터가 뿌연걸까요
               
감방친구 19-11-12 20:12
   
울지마세요
저도 낚인 적 있답니다
근데 다행히 제가 한창 개털일 때라
털릴 게 없었다는~
근데 상처가 된 게 그 여자가 제가 개털인 걸 알고는 저를 대하던 눈빛

아~ 그 때 그 눈빛을 떠올리면
왜 핸드폰 화면이 뿌연걸까요 ㅋㅋ
인생사 19-11-12 20:07
   
호구가 되느냐 친구가 되느냐는 한끗 차이.
달그림자 19-11-12 20:08
   
전  제  오피스텔로  데꼬온적있었는데요. 밝은  제 방이  문제였죠
     
인생사 19-11-12 20:17
   
창문에 이불이라도 치셔야지.
          
달그림자 19-11-12 20:21
   
아뇨  그게아니라  어두운곳에서  봤던  그녀가  아니더라구요 ㅋ  그냥  실망  조금했다  뭐  그말씀 ㅋ  아주  예전에
               
인생사 19-11-12 20:22
   
알콜 정도에 따라 이쁨이 다르긴 하죠.
잡기 전에는 다급해서, 잡고 보니 아니던가요?
운명입니다. 받아 들이세요.
               
당나귀 19-11-12 22:06
   
그땐 냉장고에 꼼쳐둔 소주를 나발로 불어주셔야....
winston 19-11-12 21:11
   
바도 종류가 다양하더만요..

공통점은 역시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