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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2 21:06
그런데 민물고기가 바다물고기보다는 뼈가 좀 많은 것 같더라고요
 글쓴이 : 레옹쓰
조회 : 696  

아무래도 사는 환경이 달라서인지....바닷가출신들은 특히 민물고기 싫어하던데....
진짜 풀냄새가 진하게 나는지.....하여튼 좀 더 비리다는 느낌은 있긴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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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헤치기 19-11-12 21:09
   
뼈의 굵기와 밀도는...
서식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민물과 바다를 동시에 오가는 넘들도 많음.

오늘 뇌피셜은 이제 그마~안.

팅동탱동 19-11-12 21:15
   
누치인지 눈치인지 잔가시 극혐
     
인생사 19-11-12 21:17
   
누치 끄리 이런것들이 잔가시가 많죠 요리 못 하면 훍냄새도 많이 나고.
     
밥이형아 19-11-12 21:18
   
눈치 누치 문치 이름이 여러가지죠
그리고 강준치도 잔가시가 엄청나게 많죠
그래서 어죽으로 먹는다고 하긴 하던데
아직 먹는 사람을 못봐서 ㅎㅎㅎ
인생사 19-11-12 21:16
   
전어라는 고기와 강준치는 뼈(잔가시)가 많죠.
사는 곳에 따라 자라 온 것에 따라 사람이나 동물이나
기호도 다르고 먹는 것도 다르다보니.
내륙 출신들 특히 충북 이런 곳 출신은
회를 잘 못 먹드라고요.
밥이형아 19-11-12 21:22
   
뼈는 생태와 관련이 있어요
뼈는 골격을 유지하는것뿐 아니라
생존에 필수적인 미네랄을 저장하는 용도로도 쓰여요
초기 경골어류가 발생한게 민물인 이유가
민물에선 부족한 미네랄을 몸속에 저장해서 생존에 유리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겨난거라고(그쪽 과학자들이 주장함)
그게 훗날 바다로 다시 돌아가서 대부분의 바다고기가 되고요
이전까지는 던클레오스테우스 같은 갑주어가 바다의 지배자였죠
세임 19-11-12 21:43
   
민물에서는 큰 뼈대보다는 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뼈대가 중요함...
단거리에서 빠르게 내뺄 수 있어야 생존이 더 유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