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욱일기, 군국주의의 상징이 아니다'(Japan's rising sun flag is not a symbol of militarism)라는 제목의 일본 외무성 기고문을 실었다고 14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전했다.
이 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의 오타카 마사토(大鷹正人) 보도관의 이름으로 게재된 기고문은
"욱일기 디자인은 일본 전통문화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기에 정치적 표현이 아닐 뿐만 아니라 군대 상징도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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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반크는 '욱일기는 전범의 깃발'이라는 입장을 알리는 8분 4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youtu.be/pSCf_fQVBnw)에 올렸다.
반크는 이 영상과 함께 기존에 제작해 배포한 욱일기 관련 영상(youtu.be/3O3k5Kag3rw, youtu.be/MXr9PXWCGwo)들도 함께 SNS(사회적네트워킹서비스)에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https://news.v.daum.net/v/20191114152720317